이방인 알베르 카뮈 전집 2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책세상 / 198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남과 다르다는 것이..죄가 되는 것일까? 

이 책을 읽는 내내 이러한 질문을 여러번 내 자신에게 던지게 되었다.  

다른 사람과 다르게 생각하고..다르게 행동하고.. 

그로 인해 사형에까지 내몰리게 되지만..

그럼에도 현재의 자신의 행동과 처지에 만족을 표하는 주인공 뫼르소.. 

나는 가끔 지나치게 다른 이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지나치게 나와 다른 이를 경계하진 않는지..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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