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편지 새로고침 (책콩 청소년)
에롤 브룸 지음,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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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표면에나무심기처럼 역시 서간체형식
10대때 나또한 많은 편지글을 썼던것 같다
쓰는것만큼 받는순간을 기다리며 우체부가 지나갈 때마다 가슴을 설레던 나날들
봄꽃처럼 저마다 다른 리듬과 박자로 나를 두들겨 대서 밤잠마저 설치던 그때, 그리고 그것마저 아스라한 지금...
문자,메일,메신저 등의 응답속도에 길들여진 다음세대가 과연 공감할수있을까? - 공감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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