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 비밀결사대 5 - 퍼즐을 맞춰라 일공일삼 84
한정기 지음, 유기훈 그림 / 비룡소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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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도깨비상 수상작으로 플루토비밀결사대 시리즈 다섯번째이자 마지막이야기 

이번 이야기는 편의점만 털어가는 도둑을 잡는 것이었다 

 

이 책은 일단 1권에서 4권까지를 보지 않아도 되어서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어린아이들도 추리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채워주기도 한다. 

 

부제목은 '퍼즐을 맞춰라~~"였다. 

 

마지막에 범인인 서경택도 피해자라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 

아무리 부모들이 공부나 과외를 많이 시키고 죽은 형을 보고 무서웠을 것이다. 

이 이야기에서는 김대성을 괴롭힌다고 나와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 스트레스를 친구에게 

푸는 것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또 이 책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영우 씨와 이 형사가 공범인 서경택과 양동철을 

체포할 때가 제일 재미 있었지만 서경택이 "야!죽여 버려!다 죽여버려!"할 때 

너무 무서웠고 서경택은 마음이 타서 그렇다고 하지만 양동철은 

도대체 왜 서경택과 같이 이 일을 벌였는지 친구인 김대성을 

협박했는지가 아직 궁금중이 풀리지 않은 부분이었다. 

 

이 책을 그리신 분은 유기훈 선생님으로  그림이 친근하고 재미있어서 좋았는데 그린이가  

내가 읽어본  '줄리와 늑대'의 그림이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이 책의 줄거리를 말하자면 먼저 24시편의점에서의 사건으로 거슬러 간다. 

이렇게 편의점 강도사건이 생기고 나서 담당이니 이 형사는 보통시민으로 

변신해서 금숙이의 이모와 이모부가 운영하는 숙박에 와서 

사건을 되집어보면서 손님들을 둘러본다. 

또 풀루토 결사대도 손님들 몰래 감시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어느 날 풀루토 비밀 결사대가 서경택과 양동철이 김대성을 협박하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고 결국 범인을 찾아 잡는 이야기이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 ! 

너무나 재미 있어서 단숨에 읽어 버린  강추하고 푼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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