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고급판] 큰글자 성경전서 개역개정 새찬송가 NKR73SB - 중(中).합본.색인 - 천연가죽.지퍼
성서원 편집부 지음 / 성서원 / 2022년 5월
평점 :
절판


중학생때부터 할머니 눈으로 살아온 저로선

책 읽으려면 무조건 돋보기 안경을 써야하는데요.

이젠 40대 후반의 나이가 되다보니 돋보기 안경을 껴도

눈이 피로하면 잘 안보일 때가 많은데요.

그래서 성경은 무조건 큰글자로 보고 있지요.


 


 

성서원에서 만든 큰글자 성경전서 이미 잘 보고 있지만

제가 갖고 있는 성서원 큰글자 성경전서는 지퍼형은 아니어서

지퍼형 큰글자 성경전서가 있길 바랬어요.

백팩에 그냥 넣고 다녀도 구겨질까봐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까요.

저는 정장을 입어도 핸드백이 아닌 백팩을 메고 다니는 사람인지라..

지퍼 손잡이가 익투스로 되어 있어서

박해속에서도 초기 크리스탄들이 굳게 지킨 믿음의 자세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되네요.



 


 

성서원에서 만든 큰글자 성경전서의 글자 크기는 세로,가로 길이가 0.4cm로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크게 느껴져요.

그래서 읽기에 불편함이 없어요.

잘 안보이는데 억지로 눈 크게 뜨지 않고 편안하게 봐도 보이는 크기라

고마울 따름이지요^^


그러나 찬송가의 가사는 성경속 글자크기처럼 크지 않아요.

그래서 찬송가 가사가 너무 작게 느껴질 정도였네요

그래도 감사하게 모태신앙인으로 살아와서 그런지

찬송가들을 많이 알아서 글자크기가 작아도 기억되어 있는 가사들과

글자가 작아 비록 흐릿하게 보이지만 얼마든지 유추해서 부를 수 있어서

찬송가 글자 작은 것은 그렇게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네요.



저는 큰글자 성경이 이미 있기 때문에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의 가족분이 장로님으로 임직을 받으셔서

축하선물로 드리려고요.

제가 다 설레고 기쁘네요^^


초코색의 천연가죽으로 된 표지가 어찌나 예쁜지!

예쁘게 잘 나와서 선물하는 저도 기분이 좋네요^^



역시 포장할때가 제일 설레네요.

우리 각자의 삶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편지로서 잘 살아가는

우리 모두 되길 기도하며!

성서원에서 좋은 성경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며

모두 영육간에 강건하세요.

임마누엘 주님 때문에 오늘도 샬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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