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묵상성경 - 쓰고 채우며 돌아보는 토닥토닥 성경
성서원 편집부 지음 / 성서원 / 2021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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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초 발발한 코로나가

마치 감기나 독감의 존재를 인정하며 살아가듯

코로나도 그렇게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으로서

포스트 코로나시대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 바뀌었네요.

백신을 맞았다 해도 전염될 수 있으니

예전처럼 자유롭게 돌아다니기 불편할 수 밖에 없겠네요.

하긴 저희 집은 경제적이유로 여행을 자주 다녔던 것도 아니고

기껏 집, 직장, 교회, 도서관, 시장, 마트, 공원에 가는 것이 전부였기에

마스크 열심히 쓰면서 집에서 많이 보내는 이 시간을

지혜롭게 보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재미나게 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각자의 성향과 좋아하는 활동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하고 싶은 소망이 커서 그런지

성경도 읽으면서 필사까지 할 수 있는 성경필사가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팀장님도

하나님을 크리스찬이라서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취업하고 자격증 취득 등,

이 모든 과정을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해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성서원의 <토닥토닥 묵상성경>을 선물하기로 마음 먹었네요.

처음엔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는 아들에게 주려고 했으나

돼지의 진주목걸이까진 아니지만 전혀 관심도 없는 아이에게 줘서 부담을 주느니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여 이미 상담사이시면서

신학대학원 박사도 졸업하시고 목사 안수까지 받으신 팀장님께

기쁜 선물이 될 거란 생각이 들어서 바꿨네요.

 

시간보내기에,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필사까지~!

크리스찬에게 이만한 선물이 또 있을까요?^^

악필인데도 정성을 보이고 싶어 짧은 손편지를 써서

포장했네요.

다음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만나는데

팀장님 마음에 쏙 드는 선물이면 좋겠네요.

저는 이런 선물 받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네요.


왜냐면 성경 전체를 필사하라고 하면 일단 부담스런 선물이 될텐데

좋은 성경구절이 단편적으로 실려 있어 필사할 양이 많지도 않을뿐더러,

은은하여 마음에 편안함을 주는 그림에 하나님을 더 생각하게 하는 문장들과 함께

주간 묵상일기, 주간 감사기도를 적을 수 있게 되어 있거든요.

일기책도 되면서 성경필사도 되는

마음이 평안해지고 힘이 나는 좋은

성서원의 <토닥토닥 묵상성경>~!

성서원에선 어쩜 이렇게 마음에 드는 책을 잘 만드시는지...

성서원 네이버 카페에선 성경 읽기를 독려하는 성경읽기방도 있어서 벌써 29기를 진행하고 있고...

성도들의 믿음을 지키도록 옆에서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는 성서원이

저는 참 고맙고 좋네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책 많이 만들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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