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인가 우연인가 - 하나님의 초자연적 개입을 파헤치다
리 스트로벨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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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된 관이 왼쪽눈의 한쪽을 계속 잡아당기고 있어
아프고 눈에서 눈물보단 끈적거리는 무언가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눈코귀가 연결되어 있어 그런지 눈이 불편한데 균형감각에도 영향을 미쳐
균형감이 좋지않아 불안해 어디 다니기도 힘들어 모든 일정 취소하고 방콕중이다

방콕할땐 독서가 최고라 삶이 되는 책인 신앙서적을 펼쳐서 보는데...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이 하나같이 찬사를 보내니 작가의 글에 대한 기대감이 엄청 생긴다
눈에서 냬보내는 끈적끈적 액체로 시야가 많이 뿌옇지만 오늘은 이 책 한권 맛있게 먹어야겠다

좋은 책 늘 감사합니다.

2p 이 책 자체가 기적이다. 그만큼 기적의 사실성을 놀랍도록 설득력있게 논증했다.
-로저 E.올슨-

3p 이 책은 틀림없이 당신의 기도를 바꾸어 놓을 것이다 아예 삶 자체를 바꾸어 놓을지도 모른다.
-그렉 쿠클-

3p 그는 오늘의 세상에 벌어지는 기적의 증거를 찬반 양쪽 다 정면으로 응시하는데, 모든 사례들이 너무도 놀랍다.
-로버트 B . 슬로운-

4p 스트로벨은 치밀한 연구, 흥미진진한 일대일 인터뷰, 설득력 있는 변증적 결론으로 유명한데,
이 책에도 그 세 요소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알렉스 맥팔랜드-

5p 자연계속에 행하시는 하나님의 기적에 의문을 품은 적이 있다면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메리 조 샤프-

책 읽기 전, 추천사만으로 기대감 가득했던 책...

                                                                     


철저한 무신론자로 살다가 열정적 복음주의자로 거듭난 저자는
회의론자가 된 그리스도인인 마이클 셔머 박사를 만나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의 생각과 주장하는 바를 인터뷰 형식으로 들려준다.
비신앙에서 신앙으로 돌아선 크레이그 S. 키너 박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하나님을 받아들이게 된 이유와 기적에 대한 생각을 들려준다.
캔디 건터 브라운 박사의 인터뷰에선 중보기도의 효력에 대한 믿을수 있는 실험과 그 결과에 대해 들려준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지금 이 시대에도 여전히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적을 베풀고 계심을 인정하게 된다.
오랜 세월 종교학자로서, 신학자로서,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자로서,
해결하기 어려운 범죄를 해결하는 경찰관으로서 살아온 전문가들을 통해
탄탄하고 설득력 있게 하나님이 행하시는 기적을 믿을 수 밖에 없게 만든다.
흥미롭고 재밌게 읽고 결국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감사를 돌리며 덮게 되는 기쁜 책이다.


무엇보다는 저자를 만나주신 하나님은 기적을 베푸시는 분임을
재치있게 표현한 글이 마음을 당긴다.

 

107p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바로 그분을 위하고 섬기고 예배하는 삶입니다."
"모든 게 예수님을 중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202p 우리가 자신의 눈이 아니라 예수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요? 결국은 그것으로 귀결됩니다.
그분은 모든 뉴스와 편견을 걸러내십니다.
그분의 눈만 있으면 사람들이 본연이 모습으로, 즉 그분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재로 보입니다.

297p 부활의 기적에는 이런 영속적 위력이 있다. 나 자신은 물론 다른 허다한 무리도 경험했듯이
부활의 기적은 고금을 막론하고 각 개인에게 용서와 구속과 새 생명의 기적을 낳는다.

327p 우리는 특정한 개인이 왜 치유되지 않았는지 설명하려는 일을 그만 두어야 합니다. 그건 하나님의 소관입니다.
우리가 아는 거라곤 그분이 병 낫기를 위해 기도하라고 명하셨다는 사실뿐이니 거기에 순종하면 됩니다.

351p 그분은 우리의 고난에 동정하시는 정도가 아니라 경험을 통해 공감하십니다.
결국 나는 거기서 위로를 얻습니다.

두포터 7기로서 두란노의 따끈따끈 신간을 읽는 기쁨을 주시는
아버지께 감사하며  기적을 베푸시는 그 주님을 믿으며
상황과 환경,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믿음의 눈으로
주님만 바라고 의뢰하며 기뻐하며 감사하고 기도하며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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