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하루
신준모 지음, 김진희 그림 / 프롬북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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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다소 너무 가볍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힐링을 목적으로 읽는다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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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정원 - 뇌심리학으로 밝혀낸 행복한 마음과 뇌의 비밀
장현갑 지음 / 나무의마음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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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뇌의 관계, 그 답을 일상생활에서 활용 할 방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법륜스님이 했던 말씀과 거의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불안, 화는 마음에서 뇌로 이어가기 때문에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어야 건강한 뇌를 유지 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사실 저는 대한민국 사람들을 날 선 사람들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짜증과 분노를 표출합니다. 얼마 전 야구를 보러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어떤 분과 야구관계자 아르바이트생과 싸우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일방적으로 그분이 분을 삭이지 못해 일방적으로 아르바이트생을 다그치는 장면이었습니다. 싸우는 이유는 야구장에 갈 수 있는 길이 2가지 있는데, 하나는 건널목으로 바로 건너서 야구장으로 갈 수 있는 길이었고, 다른 하나는 우회도로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바로 가는 길은 차량 흐름으로는 통제해서 우회도로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은 자기 나름대로 일을 하고 있었을 겁니다. 조금만 손해 보면 될 걸 아무것도 모르는 아르바이트생에게 다그치는 것을 보고, 사소한 일에도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이구나 생각할 수가 있었습니다. 만약 건널목으로 가는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했을 때에는 아르바이트생한테 다그칠 게 아니라, 정당하게 야구 관계자에게 건의하는 방법이 있었을 것이고, 아니면 불편사항을 야구장 홈페이지에 건의하는 방법도 충분히 고려할 수가 있었을겁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야구를 관람하러 왔을 것인데, 사소한 일에 화를 내어, 관람도 하기 전에 기분을 망치는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밖에도 제 주변 사람들을 보면 절대 손해를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요소들도 지지 않는 경향들이 많습니다. 소위 말하는 무한경쟁사회가 사람들을 날 서게 만들었겠지요

 

그래서 이 책은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명상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21일 동안 실천함으로써 긍정적인 뇌로 바꿀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저 또한 화도 잘 내고,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들이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나의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뇌가 부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만들 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p25"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경 보고 놀란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 뇌가 작동하는 원리를 아주 잘 설명해주는 말입니다.

산길을 가는데 꾸불꾸불한 물체가 눈에 띕니다. 열에 아홉은 뱀이라 생각하고 흠칫 놀라 뒷걸음질 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뇌가 생존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화해왔기 떄문에, 과거에 보았던 위험한 뱀의 형상을 보고 뇌에서 일단 피하라고 경고음을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생각이 나면 그것을 알아차리고, 하지 말아야지 하는 식으로 스스로 알아차리는 연습을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부수적인 방법으로 감사일기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설명합니다.

 

"p104" 차곡차곡 쌓이는 분노와 불안은 어느 순간 길들지 않은 야생마처럼 튀어나와 이성을 집어삼키기도 합니다."

"p125" 이미 다 지난 불쾌한 일들을 끄집어내고,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미리 끌어다가 상영관에 올립니다.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떠올리며 손발이 바짝 긴장합니다

우리가 느끼는 불안과 두려움의 실체가 바로 이것입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부정적인 색깔을 입혀 머릿속으로 부풀리거나 이성적인 판단을 못 하는 겁니다. 막상 해보면 별것 아닌데, 지레짐작하여 어렵고 힘들어서 못 하거나 생각하고 회피한 일이 많을 겁니다.

 

번뇌를 잠재우는 "호흡명상"
천천히 깊게 호흡을 한번 해봅시다. 천천히 깊게 호흡을 하면서, 들숨과 날숨이 충분히 느끼고, 깊어지면 흥분했던 교감신경이 안정되면서, 몸도 마음도 긴장이 풀립니다.

 

현재가 자기가 걱정이 많거나 화를 잘 내고 있다면,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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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어떻게 설계되는가 - 경제학과 심리학으로 파헤친 행복 성장의 조건
폴 돌런 지음, 이영아 옮김 / 와이즈베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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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닌 것 같다. 아예 책을 사 둬서 책을 씹어 읽어봐야 할 책이다.
행복의 정의를 시간의 경과에 따라 즐거움과 목적의식을 경험하는 것이다.(pleasure-purpose principle)라고 정의 내렸다
행복의 데이터로 수치화하고 ,규칙을 만들어놓았다는 점에서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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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읽기만하는 바보 - 1323청춘들의 인생을 바꿔줄 ‘기적의 독서법’
김병완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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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을 많이 읽으려고 하면서, 몇 가지 문제점을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독서를 끝내고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는 점과 기억을 하려고 메모도 하고, 나름대로 독서 노트도 작성을 했지만, 뭔가 2%를 채우지 못한다는 점을 스스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저의 책 읽기를 반성한다는 점에서 책 읽기를 관련된 책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안상헌의 생산적 책 읽기 1.2 라는 독서방법에 대해 써 놓은 책이 있는데, 가장 정석적인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책 읽기에 대해서 반성하고 싶어 책 읽기에 관련된 다른 책을 찾아보는 중에 "오직 읽기만 하는 바보"라는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독서기술 책은 독서의 중요성과 방법론을 보통 적혀져 있습니다. 이 책 역시 다르지 않았지만, 방법론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저자의 독서 노트 양식을 볼 수 있고, 기존의 자신이 해왔던 독서 노트 작성 및 독서방법에 대해서 비교 할 수 있었던 점에 좋았습니다.


저자의 독서 노트 형식으로 이 책을 독서 노트 형식을 써 봤습니다.

1. 이 책은

제목 : 오직 읽기만 하는 바보

저자/역자 : 김병완지음   출판사:브레인스토어


2. 내용

주요 내용: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저자가 도서관에서 3년 동안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 점과 저자의 독서법이 소개되어 있다.


핵심문장 : 인생을 바꾸는 것은 독서가 아니라 독서의 기술이다.


책의 견해

작가의 주장과 견해 : 독서의 목적을 독서의 기술에 초점을 많이 두었다. 저자가 3년 동안 도서관에서 겪은 독서의 어려움과 느낀 점을 적어 놓았고, 독서의 기술에서 독서 노트 작성하기, 독서일기, 고래 독서법(다독의 의미), 카멜레온식 독서, 토론 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방법을 제시하였다.


만약 내가 저자라면 : 책을 읽는 도중 옛 위인의 사례를 너무 많이 실어서, 가독성이 잘 안 되었다. 조금 줄일 필요성을 느낀다.


무엇을 생각했는가

배운 점- 저자의 도서관에서 치열하게 보낸 시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한문장 요약-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붙여 책읽기를 해보자!

 

여러가지 책읽기에서 대해서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더불어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책읽기 방법론 책은 최인호의 지독재독 그리고 안상헌의 책읽기 1.2 편이 있습니다.

 

마음속 책문장들

나는 책읽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80년이라는 세월을 바쳤지만, 아직까지도 잘배웠다고 할수없다-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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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를 깨우는 7가지 습관
하야시 나리유키 지음, 고원진 옮김 / 김영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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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소한 습관으로 뇌가 올바르고 사고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뇌를 알아야 건강하게 사고를 할수 있다고 설명한다.

뇌는 일정하게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고,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p21 뇌는 두가지 성향으로 나누는데, "자기보존"과 "통일 일관성유지"라는 성향이 있다. 자기보존성향은 살아가기 위해 자신을 지킨다는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며, 통일 일관성 유지 성향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말을 조리 잇게 긍정적인 영향작을 끼치는 작용을 한다.

 

나는 보통 친구들 또는 부모님과  나와는 다른 의견에 부딪혔을 때, 괜히 화가나고 거부감이 일어난다. 심지어 어떨 때는 그사람 자체까지 싫어지기도 한다.

이 책은 그 이유가 바로 뇌의 자기 보존과 통일 일관성 유지 성향 때문이라고 한다.

즉 뇌의 영향이라고 말한다.

 

따분한 책을 읽거나 지루한 책을 읽을때 ,잠이온다. 그래서 책을 읽어도 무슨내용인지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는 경험을 너무도 많이 해보았다.

 

p26 뇌는 흥미를 느껴야 힘을 발휘한다. 그래서 머리가 좋은사람이 매사에 흥미를 느끼고 일에 열정적으로 몰두한다는 속설이 결코 틀린말은 아니다.

 

나는 학창시절을 돌아가면, 정말 무의식적으로 공부를 했던 것 같다. 아무 생각없이 공부를 했었고, 그러다보니 재미가 없어, 수학같은 경우는 수포자였다.

항상 수학을 잘하는 애들은 수학을 좋하거나, 호기심이 많았던 것 같다.

나는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열심히가 아니라 호기심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호기심이 있어야 흥미도 생기고, 더 잘할려고 노력하는 동기부여가 되는 이유가 된다.

 

p46 표정이 어두우면 뇌도 우울해진다.

A10 신경계어서 표정을 담당하고 있는 미상핵은 얼굴의 표정근육과 연결되어 있다. 표정근육은 입 주위에만 12개 정도 자리 하고 있다.

이렇게 얼굴근육과 A10신경계는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있으며 부정적이거나 어두운 생각을 하기 어렵다.

 

대학생시절 나는 자격증 시험을 공부할 때 우울했던 기억이 있다. 워낙 쪽 수도 많았고, 그냥 취업 스펙으로 쌓기위해 준비했던 자격증이라 힘들게 공부를 했었다.

내 머리속에는 온통 미래에 대한 불안과, 부정적인 생각에 둘러쌓여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공부를 하는데 있어, 집중을 제대로 못했고, 공부하는 내용도 암기를 못했던거 같다.

 

이제 모든 사람에게 미소짓기 실천을 해볼려고 한다. 미소를 짓으면 뇌에서도 좋은 사고를 할 수 있고, 나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같다.

웃으면 복이 온다고 안했던가, 한번 실천해보자

 

뇌에 나쁜 습관 7가지

매사에 시큰쿵해하기

"싫어" "피곤해"를 입에 달고 다니기

시키는 대로 꾸준히 하기

항상 효율성만 따지기

울자 겨자 먹기로 하기

스포츠와 그림에 심드렁해하기

남의 칭찬에 인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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