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작가는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작가는 아닌 걸로 알고 있다. 외국에 나갔을 때는 몇차례 이름을 들어보고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그랬는데...우리나라에 존 켄드릭 뱅스가 소개되다니 특이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쨌거나 이 작가는 문체 자체도 특이하고 소재 자체도 특이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나뉘어지지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만담책 같은 느낌의 책에 박식함이 똘똘 뭉친 책이라고 설명하면 좋을 것 같다. 책을 본 김에 사촌 동생의 크리스 마스 선물로 구입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원서에서 이 시리즈에 2번째 권이 더 좋았던 걸로 기억하므로, 2번째 권은 번역되지 않는지 기대중이다. 책 안에 삽화도 많아서 이해하기 쉬웠고, 청소년들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번역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 느낌이다. 어쨌거나 이런 작가가 우리나라에도 많이 소개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존 켄드릭 뱅스를 보고 반가워서 한 자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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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스 강의 하우스보트
존 켄드릭 뱅스 지음, 문지영 옮김 / 크롭써클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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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06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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