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탄생 - 문자라는 기적
노마 히데키 지음, 김진아.김기연.박수진 옮김 / 돌베개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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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한글에 대해 이렇게 까지 연구했다는 사실이 놀랍다. 한글 뿐만 아니라 문자체계(Writing System)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개념을 잡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우리가 우리에 대해 잘 모르고 있을 뿐, 우리 민족은 좀 대단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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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의 미래 - 모빌티리 빅뱅,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인가?
차두원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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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읽기가 너무 힘든다. 컨텐츠 구성만 보고 샀는데 외국어로 된 글을 읽고 있는 것처럼 뇌에 부담이 온다. 너무 많은 표와 그래프 - 자료들이 많은 것을 뭐라 할 수 없지만 과한 느낌이고, 꼭 표기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외국어 표기들이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집중을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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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정신 길들이기 역사인류학명저 1
잭 구디 지음, 김성균 옮김 / 푸른역사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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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로 된 문장을 해독하는 것 같다. 번역이 너무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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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루덴스 - 놀이하는 인간
요한 하위징아 지음, 이종인 옮김 / 연암서가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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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가 쉽지 않았다. 호모 루덴스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놀이는 전쟁, 체스, 철학, 예술, 법률 등과 관련해서 다루어진다. 인간 개인의 놀이라기 보다는 의례나 의식(ritual) 에 관한 내용이라고 보는 게 더 적절할 듯하다. 호모 루덴스에서의 놀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논다라고 것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

 

개인적으로 전쟁에 관한 부분이 가장 와 닿았다.

고대의 전쟁은 올릭핌 단체전이라도 되는 듯 규칙을 정하고 그 룰 안에서 전쟁을 치뤘다.

전쟁을 선포하고 장소를 정하고 시간을 정한다.

전장에서 상대를 기다린다. 상대가 나타나지 않으면 사정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몇일을 기다리기도 한다. 무차별 도륙(?)이 아니라 게임(전쟁)의 승부가 갈리면 거기서 멈춘다.

신사적이고 멋있다.

 

 

읽은 지 좀 오래되서 기억이 정확하지 않지만 문명이 발달하는 과정의 초기에는 특정한

행위의 의식(ritual)들을 좀 더 소중히 다루었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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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등정의 발자취 - 개정판
제이콥 브로노우스키 지음, 김은국. 김현숙 옮김, 송상용 감수 / 바다출판사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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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이상한지 저자가 방대한 지식을 게으르게 다루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추천글을 보고 읽고 있는데 갸우뚱 하는 부분들이 많다. 읽으면서 어? 이게 맞는 얘긴가? 하며 자주 멈춰서
확인할 부분들을 메모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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