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아는 동사 20개면 나도 말할 수 있다 - 두 번 이상 영어 공부 포기한 당신을 위한 책!
사토 요이치 지음, 황혜숙 옮김 / 끌리는책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두 번 이상 영어 공부 포기한 당신을 위한 책!
영어 아는 동사
20개면 나도 말할 수 있다
I can speak English!
동사 20개만 제대로 활용하면
진짜 영어 된다!
​아는 동사 20개면 누구나 영어를 말할 수 있다니!
책 제목만으로도 귀가 솔깃했어요
초등 고학년 아이의 영어 공부를 봐주면서 스피킹이 안되는 현실에 창피하기도

했는지라 넘
반가운 책이였답니다
아이 몰래 공부해야겠구나 다짐했는데
엄마보다 초등 아이가 더 재미있어하며 영어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며 괜시리 뿌듯하기도 했어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부하기에 정말 좋은 책이예요^^
 
 이 책으로 공부하는 방법
 
 공부하는 방법이 그림으로 이미지화 되어 있어서 한 눈에 들어 오네요
 
①동사의 단어 이미지를 익힌다
②it이나 전치사를 붙여서 동사 활용의 지렛대 효과를 낸다
③동사를 사용한 예문을 제대로 이해한다
④오늘 하루 일과를 동사로 중얼거려본다
⑤일주일에 2개 정도, 석 달을 기준으로 20개 동사를 정복한다!​
 
예문이 어렵지 않아서 자신감이 생겨나요!!
 

 

CHAPTER 1

​10년 넘게 영어 공부를 하고도 입을 떼지 못하는 당신에게

이 책은 ​많은 단어를 알고 있어야한다는 편견을 깨뜨리는 책이예요!

지금까지 영어를 잘 못한다는 우리의 고민은 이미 알고 있는 동사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는지 모른다고 말하고 있어요

​학교에서는 시험을 위한 어려운 문법만을 공부했는지라 어느 누구도 동사만

 알고 있어도 스피킹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알려 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20개 동사를 보니 다 알고 있는 동사들이라 넘 반갑더라고요

더불어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get, go, come, put, have, take, turn,give, bring, make, feel, think,

hear, keep, stay, try, talk, tell, speak, meet

이 20개 동사는 중학교에서 과거, 현재 등의 시제나 주어, 단수, 복수 등 여러 가지 변형을
배웠기 때문에 이미 익숙한 동사랍니다
 

 
 
옷도 몇 벌만으로 다양하게 코디하듯이 영어도 적은 단어를 최대한 활용하면

 충분히 영어로 대화할 수 있어요
단어를 많이 외우지 않아도 스스로 구사할 수 있는 최소한의 단어를 철저히 익혀서 활용한다면
결국에는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된답니다
 
이미 알고 있는 단어로도 충분히 원어민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요
 
기본 동사 20개는 영어 잘하는 사람들이 자주 쓰는 동사예요
'대화 가운데 가장 자주, 동시에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동사'이며 전치사 등의

다른 말과
 조합해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동사예요
 
 그림과 함께 동사가 나와 있으니 이해도 쏙쏙 되더라고요
it과 전치사에 대한 설명도 잘 나와 있어요
 
'day off = 일이 off인 날'
 

 
 
 CHAPTER 2
중학교에서 배운 동사 20개면 충분하다
 
get동사가 제일 먼저 나와요
뼈다귀를 물고 있는 강아지 그림만 봐도 뜻을 알 것 같죠?^^
(간신히)완수하고. 손에 넣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요
 
어떤 전치사가 오느냐에 따라 표현이 다양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림과 함께라 이해가 더욱 쉬워요!!
 
I got it (나는 이해했다)
예시문장과 함께 나와 있어서 연습을 해 보았어요
문장이 길지 않고 어렵지 않은 단어들이라 말하기가 두렵지 않아요
 
get로 시작해서 meet까지 20개의 동사로 말하기를 연습해요
 
 

 
 
CHAPTER 3
 20개 동사, 180문장으로 하루 일과를 영어로 말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기까지부터 20개의 동사로 이런 말까지 할 수 있다까지

다양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어요
어려운 단어가 없고 무장이 길지 않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초등 아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우리때 배우는 영어랑 지금 아이들이 배우는

영어가 큰 차이가 없음을 느껴요
 
세월만 흘렀을뿐 여전히 시험은 문법과 어휘가 중요시되더라고요
그렇다보니 학원을 다니지 않는 아이가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기는 힘들어 보였어요
 
<영어 아는 동사 20개면 나도 말할 수 있다> 책으로 아이와 함께 꾸준히

연습해서 말하기에 자신감을 심어줘야겠구나 싶어요^^
 
I can speak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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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33 - 목각 인형의 신부 구스범스 33
R. L. 스타인 지음, 신은정 그림, 신인수 옮김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구스범스
33. 목각 인형의 신부
 
『해리포터』에 이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 2위!
32개국, 4억 2천만 아이들을 열광시킨 오싹한 즐거움
​저주 서린 목각 인형의 울부짖음
"신부를 찾는다, 내 신부를!"
 
​구스범스 광팬인 우리집 고학년! 

아이때문에 구스범스를 같이 읽기 시작했는데 목각인형이 나오는 구스범스가 가장 무서웠어요

행여라도 꿈에 나올까 겁이 나더라고요

<목각 인형의 신부>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어서 더욱 소름이 끼쳤어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구스범스였답니다!

 주인공 질리언은 여섯 살짜리 쌍둥이 여동생들이 있어요
쌍둥이 여동생들은 메리 엘런이라는 커다란 인형을 어딜가나 데리고 다녔는데

질리언은 그런 쌍둥이들을 못 마땅해했어요
 
메리 엘런은 쌍둥이 키와 맞먹는데다 새빨간 하트 모양의 입술은

기분 나쁜 웃음을 띠며 일그러져
있었는데 그야말로 섬뜩하게 무서운 인형이였거든요
그런데도 쌍둥이들은 그 인형을 진짜 동생처럼 대했어요
 
쌍둥이들을 데리고 남자친구인 해리슨과 함께 인형극에 가게 된 질리언은

거기서 복화술사를 만났고
복화술사는 목각 인형 슬래피를 소개했어요
 
 인형극이 끝나고 복화술사와 목각 인형 슬래피가 말다툼하는걸 우연히

엿듣게 된 질리언은 슬래피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목각 인형이 사람을 치기도 하고 말도 하다니 상상만으로도 오싹해졌어요

moon_and_james-11 

 
 
 
집에 온 질리언은 쇼파에 앉아서 웃음을 띄고 있는 슬래피를 보게 되었고

해리슨은 쓰레기 더미에서 슬래피를 주워 왔다고 얘기했어요
아마도 복화술사가 쓰레기통에 버린 것 같은데 불길한 예감이 찾아 드는건 왜 일까요..
 
질리언은 키우던 도마뱀이 없어진걸 확인하고 쌍둥이들을 의심했지만

쌍둥이들은 자기들 짓이 아니라고 소리쳤어요
그러자 슬래피의 입에서 도마뱀이 불쑥 나오는게 아니겠어요!!
도마뱀은 어떻게 슬래피의 입 속으로 들어간걸까요
 
슬래피가 복화술사를 때린 장면을 떠올린 질리언은 슬래피를

치워 버려야겠다고 결심하고 인형을
잡을려고 하는 순간 목각 인형이 질리언의 손을 콱 물었어요
 
상상이 되면서 심장이 두근두근해요!
 
moon_and_james-13 
                                                             
 
이웃집 꼬마들 생일 파티를 준비했던 질리언과 해리슨은 뒤바뀐 휘핑크림과

면도 크림으로 인해 생일 파티가 엉망이 되어버렸어요
누가 바꾸었는지 짐작이 됐어요
해리슨은 다음 파티때는 복화술 인형극을 하자고 제안했고 그리하여

둘은 복화술사의 집을 찾았어요
 
오싹한 기운이 느껴지는 복화술사의 집!
방 곳곳에는 인형 몸 부분이 널려져 있었어요
복화술사 지미의 머리도 식탁 위에 놓여 있었답니다
둘은 깜짝 놀랐지만 인형 머리였어요
 
그리고 두 사람은 일기장에서 슬래피에 관한 이야기를 읽게 되었고

거기엔 충격적인 전설이 적혀 있었어요
 

 
 
 
슬래피라는 목각 인형은 마법사가 만들어 낸 인형 중에서 가장 사악하며

누군가 주문을 큰 소리로
읊으면 악의 정령이 되살아난다고 해요
 
그리하여 되살아나게 된 슬래피!!
'내 신부는 어디 있지?'
 
거울에 휘갈려 쓴 글씨를 읽은 질리언은 놀라서 멈춰 섰어요
 도대체 누가 주문을 외운걸까요?
 
질리언과 해리슨은 꼬마들 생일파티를 위해 인형극을 하기로 했는데

가방 안에서 나온 건 미리
준비해 둔 인형이 아닌 슬래피였어요
 
슬래피는 생일파티에서 구역질 나는 초록 액체를 내뿜고, 아이들을

질질 끌고 다니며 당장 신부를
데리고 오라고 윽박질렀어요
 
그리고 이어지는 반전은!!!!!
미리 알아버리면 재미가 없으니 놀라움은 책에서 느껴 보세요
 
moon_and_james-11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는 <목각 인형의 신부>였어요
공포소설을 좋아하는 저이지만 밤에 읽는건 망설이게 되더라고요
 
저보다 더 공포를 즐기는 저희집 고학년은 화장실에 들고 가서 읽을만큼

스릴감을 즐기면서 보네요
 
목각인형 다음편은 또 어떤 공포가 탄생할지 기대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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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1 - 독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키우는 빠른시작, 빠작 시리즈
최두호 외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빠작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1
 
​독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키우는 독해 기본서
- 교과 학습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지문
- 독해의 기본 원리를 익히는 '지문 분석'
- 지문과 연계해 익히는 '어휘· 어법'
예비 중등인 아이를 위해서 만난 비문학 독해 빠작이예요!
이틀전 수능이였죠..
국어때문에 이번 수능이 역대급 '불수능'이라는 기사를 접하고선 국어 지문을

보게 되었는데 국어
 문제가 맞나 싶어서 제 눈을 의심했어요
국어 문제가 아닌 과학이더라고요​
비문학 출제 비중이 높아진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난이도가 생각 이상이였어요
​논술학원을 다니지 않고 책읽기가 안되어 있는 우리 아이는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비문학 독해를
풀리면서 속독으로 읽는 연습은 물론 비문학과

친해지도록 해야겠구나 다짐했어요
​빠른 시작 빠작이지만 결코 빠르지가 않아요!
​#빠른중학국어비문학독해 #중등비문학독해추천 #수능대비독해 #동아출판 #비문학독해

빠른 시작 빠작
 
 수능에서 국어의 비중이 높아지고
특히 비문학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비문학 학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어 독해는 단기간에 실력을 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중학교 때부터 미리 준비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내신과 수능을 한발 앞서 빠른 시작, 빠작으로  준비하세요!
 
 
차 례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복합
 
 제목을 한 번 쭉 읽어 보면 제목부터가 어렵구나 싶어요
정체성과 메커니즘, 이부 가격제, 멘델의 유전 법칙, 내비게이션과 텔레매틱스,

낭만주의 음악과 개인주의, 기회비용과 매몰 비용..
 
비문학 정말 만만하지가 않죠!
얼마전까지 초고필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를 풀렸는데 난이도가 쑥 올라 갔어요
 
 
 

 
수능 국어 영역은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르게 출제된답니다
 
평소에 접하지 못한 낯선 분야의 지문이 출제되면 당황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다양한 영역의 지문을 읽어 보며 훈련을 해 두는 것이 좋아요
 
교과 학습과 연계된 유익한 지문, 최신 이슈를 반영한 흥미로운 지문은

읽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비문학을 풀리기전 아이와 같이 읽어 보았어요
 
초등학교 국어는 문제집을 안풀려도 점수가 나왔는데 중등 국어는 지금부터 준비를 안하면
정말 국어때문에 수능이 망할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이번 겨울 방학계획은 독서와 함께 비문학 교재 꾸준히 풀리기로 정했답니다
 
 

 
 
하나! 다양한 영역과 주제의 지문을 읽고 실전
문제로 비문학 독해 감 잡기 
 
 그동안 초등 독해 교재만 풀려본 아이가 빠작을 펼쳐보더니 바로 덮어버리더라고요
그만큼 너무 어렵다였어요
ㅠ.ㅠ
 
지문이 어른인 제가 읽어도 쉽게 읽혀지지가 않았어요
엄마인 저도 학교 다닐때 비문학이랑 친하지가 못했거든요
 
첫날은 문제집 풀리기를 실패하고 대신 집에 있는 세계사 책을 꺼내서 읽도록 했어요
둘째날은 모르는 단어는 찾아가며 지문을 읽어 내려 갔어요
 
고대, 중세, 근대, 3분법, 르네상스 시대, 황금기, 게르만족,

야만의 시대, 암흑기, 계몽주의..
 
지문만 읽고 또 읽어 보더라고요
 
교과 학습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지문
 
어려운 어휘는 뜻이 나와 있어요
 
수반, 인문주의, 도래, 만개, 야만, 계몽...
 
저희 아이는 규명이라는 뜻을 모르겠다며 네이버 사전으로 검색을 해보고 뜻을 적어 두었어요
 

 
 
실전 문제
 
 지문을 읽은 후 문제를 풀며 지문을 올바르게 읽었는지 확인해 보았어요
지문의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묻는 문제, 지문의 내용을 구체적인 사례에 적용하는 문제 등
독해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문제들로만 구성되어 있어요
 
문제를 풀기 위해 다시 한번 지문을 읽어 보네요
1번 문제는 잘 풀어 주었지만 2번 문제는 틀렸더라고요
지문을 다시 읽어 보라고 하니 답을 맞추었어요
 
지문을 꼼꼼히 읽지 않으면 틀릴 수도 있다는 걸 깨닫지 않았을까 싶어요
 

 
 
둘! 독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키우는 특별한 구성 
 지문 분석
 
 빈칸을 채워 나가는 과정을 통해 독해의 기본 원리인

지문 분석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지문 분석'은 단답형·서술형 문항으로 되어 있어 학교 시험의

서술형 평가를 대비하기에도 좋아요
 
빈칸을 채우기 위해 앞장으로 넘겨서 풀어보는 우리집 고학년!
적으면서 그리스를 빠뜨렸더라고요
 
고대- 중세- 근대의 특징들 잊어버리지 않길!!
 
 

 
 
 
배경지식 & 어휘·어법
 
 지문 이해를 도와주는 배경지식을 차곡차곡 읽다 보면 독해나 논술에 도움이 되는

기초 교양을 자연스럽게 쌓아 나갈 수 있어요
르네상스와 계몽주의가 나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어요
 
지문과 연계해 읽히는 어휘 · 어법을 통해 지문에 나온 어휘의 의미와 쓰임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독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키울 수 있답니다
 

 
 
 지문 난이도가 쉽지 않아서 예술편을 택해서 풀려 보았어요
그림 그리는 걸 워낙 좋아해서 미술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지문을 읽어 두면 도움되지 싶어요
 
실전문제는 어렵지 않게 풀어 주었네요
  
 
 
지문 분석을 통해 수묵화를 그리는 방법과 동양화의 특징에 대해 문단 요약을 해 보았어요
 
동양화는 수묵화, 수묵담채화, 채색화로 나누어진다는 것!
동양화와 서양화를 구별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어요
 
배경지식으로는 소재에 따른 동양화의 분류가 나와 있어요
어휘 · 어법은 특히 < Tip >에서 서로 혼동하기 쉬운 어휘나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어법 등 꼭 기억해야 할 어휘들을 모아 소개하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요
 
 
 
 
<중둥 국어 비문학 독해>를 만나보니 대한민국 아이들이 안쓰럽게 느껴지네요
국어 영어 수학 어느 한 과목도 만만한 과목이 없구나 싶어요
 
초등 6년 금방이더라고요
중등 3년 고등 3년도 어느새 지나가겠죠..
 
지금부터 빠작으로 수능 준비 부지런히 해야겠구나 싶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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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R 456 Book 클럽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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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R
강경수 글· 그림
MISSION: 거대 조직 코스모에 납치된 바이올렛을 구출하라!
​기다리고 기다렸던 코드네임R이 드뎌 나왔어요
코드네임V​에서 바이올렛이 코스모에게 납치되고 뒷이야기가 너무나도 궁금했는데 올 여름
사상 최대의 폭염에 강경수 작가님께서 작업하기가  힘드셨나봐요
어렵게 나온 만큼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재미뿐만 아니라 가슴 아픈 감동까지 더해져서 마음이 아팠어요
코드네임R기다렸던만큼 기대하셔도 좋아요!​!
#코드네임R #시공주니어 #강경수 #강파랑 #바이올렛구출하기 #닥터이블P #마스터
지난 여름 아이와 함께 홍대에서 있었던 강경수 작가와 함께하는 코드네임

 

4컷 극장 그리기 강연회에 다녀 왔어요
 
코드네임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도 알게 되고 4컷 만화 그리는 팁도 들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강연회가 끝나고 난 뒤에는 사인도 받고 왔답니다
멋진 사인과 함께 바이올렛도 넘 예쁘게 그려주셨어요
 
펜이 쓰~윽 지나가기만 해도 그림이 그려지는게 넘 신기하더라고요
역시 작가님이시구나 했어요!
 
 

 

 
 
 납치된 바이올렛을 구출하기 위해,

 

코드네임 X 강파랑과 코드네임 R이 뭉쳤어요!
이들은 과연 거대 조직 코스모의 정체를 밝혀내고,

 

이번 작전을 성공할 수 있을까요?
 
바이올렛을 거대한 악당 조직 코스모로 부터 구출하지 못하고 자책감에 시달리는 강파랑..
천재요원 R은 정신차리라며 파랑이에게 전기 충격파 공격을 했어요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파랑이의 표정이 정말 리얼리하죠ㅎ
 
두 사람은 함께 바이올렛을 구출하러 가기로 했어요
서로 티격태격하는 이 두사람의 관계는 나중에 놀라운 반전을 가져온답니다!!
 

 

 
 
 
 바이올렛은 누가 왜 납치를 한 걸까요!!
 
바로 코스모의 보스인 귀여운 외모와 달리,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인 닥터 이블P예요
오호츠크해 멸치를 즐겨 먹는게 그의 유일한 유흥이라니 정체가 더욱 궁금해지네요
파블로 박사는 코스모의 과학자로,

 

닥터와 의사소통이 유일한 인물이예요
 
닥터 이블P가 왜 바이올렛을 납치했는지는 바이올렛의

 

어린시절이 나오면서 곧 알 수 있었어요
사람은 외모만 보고 판단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답니다!
 

 

 
 
  바이올렛의 숨겨진 과거
 
일급비밀 노트를 읽어 가던 파랑이는 엄마인 바이올렛이

 

코스모와 어떻게 얽히게 됐는지 발견했어요
 
엄마와 삼촌이 태운 비행기가 추락했고 코스모로 끌려 간 엄마와 삼촌은 덩치가

 

산만한 마스터를 만나 혹독한 훈련을 해야만 했어요
코스모 내부에서 어린 아이들을 훈련시켜

 

암살 부대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었던 마스터!
 
마스터는 바이올렛을 보며 사진 속 딸을 떠올렸고 바이올렛을 도망가게 해주었어요
그런 마스터를 잊지 못하고 바이올렛은 일부러 잡혀서 코스모로 다시 들어온거였어요!
(이런 반전을 만들어내는 작가님은 진정 천재이신것 같아요!!)
 
하지만 바이올렛을 구하기 위해 끝내 숨지고 만 마스터..
바이올렛은 오열을 하네요
 

 

 
마스터를 떠나보낸 바이올렛은 닥치는 대로 코스모를 부스고 터뜨려 버렸어요

 

바이올렛이 문을 차고 들어갔을 때는 정말 속이 후련!!
 
바이올렛은 펭귄 대가리에게 마스터가 보내는 마지막 선물이라며 폭탄을 선물했어요
펭귄 대가리 너 죽었어!!
책을 읽다보니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ㅎㅎ
 
  다시 만나게 된 파랑이와 코드네임R과 바이올렛..
 
 셋사람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어요
그리고 파랑이는 느꼈어요
 
엄마를 향한 코드네임R의 감정을...
 저 두 사람! 설마. 설마. 설마.
 
코드네임R의 정체는 바로 파랑이의 아빠였어요
그래서 바이올렛과 붙어 다니는 파랑이를 괴롭혔구나 싶더라고요
 
놀랍고 가슴뭉클한 스토리에 작가님 최고! 외치게 되네요 ㅎ
 

 

 
  코드네임은 4컷극장 읽는 재미도 빼놓을 수가 없어요
 
닥터 이블P가 조종하는 거대 로봇이 등장하면서 코드네임Q도 다시 등장을 해요
코드네임R과 파랑이는 코스모로부터 바이올렛을 구출할 수 있을까요?!!
 
결말은 《코드네임R》에서 확인하세요
 

 

 
  코드네임은 여기서 끝인걸까요..
 
아마도 펭귄 대가리 닥터 이블P가 후속편에 또 다시 등장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때는 정말 바다속으로 빠뜨려버리고 싶네요 ㅎ
멸치밥으로 만들어주고 싶어요
 

 

 
 
《코드네임R은 단순한 판타지 첩보 액션 소설이 아니랍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동시에 사랑을 받는 이유는

 

책 곳곳에서 드러나는 '사랑'이 아닌가 싶어요
부모 자식 간의 사랑, 이성 간의 사랑, 등 읽으면서 가슴뭉클해져 오더라고요
 
다음편에는 어떤 사랑이야기가 나올지..
파랑이의 가슴 설레는 풋사랑 이야기를 기대해봐도 될가요?^^
 
 
<코드네임>의 인기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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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속으로 네버랜드 플랩북
헤더 알렉산더 지음, 안드레스 로사노 그림, 우순교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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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속으로

 
100개의 질문과 답, 70개의 플랩으로 만나는 놀라운 지식의 세계!
 
시공주니어에서 플랩북이 출간되었어요!
인체 속으로/ 정글 속으로 / 공룡 속으로
 
 인체, 정글, 공룡 속으로 들어가 플랩을 펼치면 흥미로운 플랩이 궁금증을 해결해줘요
 
플랩북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인 저도 열어 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충족시켜 줌은 물론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탐구력도

높여주니 소장각이예요

 
 시공주니어에서 출간되어서 더욱 반가웠어요!
 
 
#인체속으로 #네버랜드플래북 #시공주니어 #플랩북 #정글속으로 #공룡속으로
 
 저희집 초등이 고른 플랩북은 <인체 속으로>예요
플랩북을 워낙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열어 보느라고 정신이 없네요
 
 우리 몸의 뼈는 모두 몇 개일까?
심장은 무슨 일을 할까?
우리는 어떻게 숨을 쉴까?
 
 궁금했던 인체의 신비가 가득해요!
 
 

 
 
 우리 몸과 인사해
 우리 몸의 각 부분을 살펴 보아요
 
책을 보던 아이가 "일란성 쌍둥이가 뭐야?" 라고 물어 보네요
 
 우리 몸은 모두 똑같은 부분을 갖고 있지만, 겉모습은 사람마다 달라요
 
하지만 일란성 쌍둥이는 하나의 난자에서 수정해서 생긴 쌍둥이로 반드시

동성이고 생김새나 성격도 비슷해요
너무 닮아서 누가 누구인지 못알아보기도 해요
초등학교 다닐때 일란성 쌍둥이가 있었는데 선생님들도 못 알아보시더라고요 ㅎ
 
플랩을 펼쳐 보던 아이가 또 퀴즈를 내네요
"우리 몸에서 가장 단단한 부분은 어디일까?"
"이"라고 대답했지만 정답은 이를 감싸고 있는 사기질이였어요
 
사람마다 피부색이 다른 이유는 피부에는

멜라닌이라는 색소가 있기 때문이예요
머리카락이 곧거나 곱슬거리게 나는 것은

피부 안쪽에 있는 모낭때문이라는사실!
 

 
 
한 발짝 가까이
우리 몸의 뼈와 근육을 들여다보아요
 
뼈는 우리 몸을 단단히 지탱해 주면서, 골격을 이루어 몸 전체의 틀을 유지해 줘요
 
크기가 가장 작은 뼈는 귓속에 있는 등자뼈랍니다
요런 빼가 있는 줄도 몰랐네요
그리고 뼈 중에서 겉으로 보이는 뼈는 이뿐이예요
이가 뼈였다니!!
갈비뼈는 심장과 폐를 보호해요
뼈는 칼슘과 콜라겐으로 되어 있으며 관절로 연결되어 있어요
 
 근육이 있기 때문에 몸을 움직일 수 있고 우리 몸에 근육은 600개도 넘어요
근육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몸속 일꾼들
우리 몸의 기관에 대해 알아 보아요
 
우리 몸의 많은 기관들은 몸속에서 퍼즐 조각처럼 서로 맞물린 채 힙을 합쳐 일하고 있어요
우리 몸에서 모든 일을 조절하고 지배하는 기관은 바로 뇌예요
방광이 가득 차면 , 뇌가 우리에게 오줌을 누라고 알려 준답니다
자다가도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게 되니 참 신기하지요
 
지라는 무슨 일을 할까요?
우리 몸이 세균을 물리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우리 몸의 기관과 피는 물이 있어야 일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사람은 물 없이

이틀 이상 살지 못한다고 해요
새삼스레 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이도 깨닫게 되었다고 해요
이렇게 신비로운 우리 몸은 누가 만들걸까요..
 

 
 
우리는 짝궁
폐와 심장이 무슨 일을 하는지 살펴보아요
 
심장과 폐는 가슴 부위에서 서로 연결된 채 함께 일하며 폐는 공기를 받아들이고

심장은 피를 내뿜어 온몸을 돌게 해요
플랩북을 열어 보면 피가 어떻게 뿜어져나가는지 알 수 있어요
 
피는 많은 양의 물과 혈소판, 혈장,적혈구, 백혈구으로 되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피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느낄 수도 있다는 사실!
 
손목 안쪽에 손가락을 대고 맥박을 느끼면 심장이 뛸 때마다 피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아이와 같이 느껴보세요!
 
 

 
 
 놀라운 머릿속
뇌를 살펴보아요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이랍니다
뇌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플랩을 열어 보고 대뇌의 기능을 알게 되었어요
우뇌는 우리 몸의 왼쪽을 다스리고 좌뇌는 몸의 오른쪽을 다스려요
 
달리기를 하면 생각을 더 잘하게 될까요?
정답은 ○
 
운동을 하면 뇌에 산소와 피가 더 많이 공급되고 뇌가 일을 더 잘하게 된다고 해요
공부하다가 집중이 안될때는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하고 오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구나 싶어요
 
얼마전 운동하는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책을 봤는데

학교 체육시간이 더 늘어났으면 싶더라고요
아이들의 뇌 성장뿐만 신체 성장을 위해서라도 앉아서 하는 공부보단

밖에서 뛰어노는게 최고구나 싶어요
 

 
 
 음식물의 긴 여행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을 알아보아요
 
음식물이 우리 몸속을 여행하는 동안, 영양분이 흡수되어 에너지로 바뀌는데

이러한 음식물의 긴 여행을 소화라고 해요
 
침은 무슨 일을 할까요?
음식을 소화시키고 삼키는 것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혀가 맛을 잘 느끼도록

돕고 입으로 들어오는 세균도 막아줘요
 
씹어서 삼킨 음식물은 어디로 갈까요?
식도를 지나 위를 지나 작은창자에 도착해요
작은창자에서 남은 찌꺼기는 큰창자로 간답니다
큰창자에서 남은 찌꺼기는 항문을 통해 몸 밖으로 나와서 변기로 떨어져요!
 
입에서 항문까지 가는 데는 보통 24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그래서 24시간이 지나면 배고픔을 참을 수가 없나봐요 ㅎ
 
 

 
 
 건강을 지키려면 물 마시기, 잘 자기, 잘 먹기, 운동하기를 잘 지켜야해요
 
성장기인 아이를 위해서 잘 먹이고 일찍 재우고 운동도 꾸준히 시켜야겠구나 싶어요
요즘 학교에서 배드민턴을 열심히 배우더라고요
주말이라도 시간을 내어서 아이랑 같이 배드민턴을 해야겠구나 싶어요

 

인체가 궁금한 어린이 탐험가가 있다면 네버랜드 플랩북

<인체 속으로> 퐁당 빠져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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