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당 고양이들
스무조 지음, 홍미화 옮김 / 윌스타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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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당 고양이들

발라당 고양이들
발라당 고양이들

기상천외하고 사랑스러운 발라당 냥이 사진첩

보기만 해도 행복해져요~❤

지구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생명체는 고양이가 아닐까 싶어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니 말이에요!

동네 놀이터에서 지내는 길냥이를 보기 위해서 아침마다 외출을 했는데

어느 날 그 고양이가 사라지고 없더라고요

담날도 그다음 날도 나가봤지만 사랑스런 고양이를 다시는 볼 수가 없었어요

데리고 와서 키울 걸 그랬나 싶어서 뒤늦게 후회도 했지만 이미 늦어버렸답니다ㅠ

그래서 발라당 고양이 책을 만나게 됐어요

이 책은 세계 최초 '발라당 사진첩'으로 일본 전역에 살고 있는 가족들이 촬영한

'발라당' 냥이들이 등장해 마음을 녹여요!

고양이가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펼쳐서 고양이를 볼 수 있어요

화나는 일이 있을 때!

공부하다가 휴식이 필요할 때!

발라당 고양이를 보면 화가 누그러지고~

공부할 에너지를 다시 얻게 된답니다^^

동물이 편안할 때 배를 하늘로 향하고 잠이 드는 모습을 말해요

이 책에 등장하는 고양이들은 다양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절대 억지로 만든 것이

아니라고 해요

오히려 편안하다는 증거랍니다!

안정적인 상태의 고양이가 야행성을 잠시 잊은 가장 편안한 모습이라고 해요

매우 안심하고 있을 때만 보이는 귀중한 모습들이예요~~~

사진 한장한장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웠어요~~~❤

배를 보이면서 놀자는 듯 발라당 누워 있는 고양이~

햇볕이 좋아서 마당에서 데굴데굴 누워 있는 발라당 사진도 있어요

죽은 척 하고 발라당 누워 있는 고양이도 넘넘 사랑스러웠어요~

방처럼 상자에 들어가 있는 아가씨~

꿈쩍도 안하고 쌔근쌔근 잠든 고양이~

웃는 얼굴의 삼 형제들도 천사가 따로 없네요

사람처럼 고양이도 어릴때 사진이 제일 귀여운것 같아요

보글보글 냄비속에 들어가 있는 고양이 나베도 넘 사랑스럽지 않나요?!^^

나중에 냥이를 키우게 된다면 요런 컨셉으로 사진을 찍어도 좋겠다 싶어요

키우던 반려동물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되면 그리운 마음에 사진첩을 보게 되더라고요

독톡한 포즈의 발라당 고양이들을 보면서 나중에 냥이 사진 많이 남겨야겠다 싶었어요

임시 보호 중인 고양이 이야기도 나와요

임시로 위탁을 받은 분들이 촬영한 보호중인 고양이 사진이에요

사진을 보면서 놀이터 길냥이 생각이 났어요

사람을 무척 잘 따르는 개냥이였는데 아마 누군가가 임시 보호하기 위해 데리고 갔거나

키우기 위해서 데리고 갔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편안하게 발라당하고 누워있는 고양이들을 보니 많은 고양이들이 길거리에서 떠돌지 않고

입양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입양은 신중하게 결정해야하는만큼 나중에는 꼭 길냥이를 입양하고 싶어요

발라당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싶은 바램이랍니다~



저희집 고딩이의 진로 학과는 반려동물보건학과예요

고양이를 워낙 좋아해서 고양이 간식을 챙겨서 다닐 정도인데 나중에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해요

공부하면서 '발라당 고양이' 사진첩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어요

나중에 나만의 발라당 고양이 사진첩을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네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라면!

ㅁㅣ래에 집사가 되고 싶다면!

사랑스런 발라당 고양이들을 만나보세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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