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합격생 엄마표 공부법

서울대 합격생 엄마표 공부법
김혜영.장광원 지음 / 이화북스 / 2020년 2월

서울대 합격생 엄마표 공부법

서울대 합격생 엄마들을 심층 인터뷰하다!

공부 잘 하는 아이로 키운 엄마들의 생생한 합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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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도 서울대에 갔으면 하는 바램은 대한민국 엄마라면 누구나 하지 않을까 싶어요

꼭 서울대에 가지 않더라도 어떻게 하면 자기주도학습 습관과 ​아이의 진로에 대해서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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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생 엄마표 공부법>은 인성, 공부법, 시간관리, 스펙 쌓기, 입시 전략 그리고 학원

선택까지 일반고·외고·민사고 엄마들의 교육과 입시 콘텍츠를 ​모아 놓은 책이예요

​자녀를 서울대에 보낸 전국의 어머니들을 만나 직접 인터뷰한 결과물인만큼 정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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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들도 입시의 흐름과 제도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선배맘들에게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어요

학원 상담을 가 봐도 엄마의 정보력에 의해서 우리 아이의 대학이 달라질 수도 있구나

싶어 놀랍더라고요

그만큼 요즘 입시는 아이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엄마의 정보력 또한 무시할 수가 없구나 싶어요

엄마도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한다는 이야기에 엄마인 저의 어깨가 무거워지네요

학교에서는 아이들 입시를 도와주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해요

대치동 학원 설명회는 빠지지 않고 다 참석을 했다고 하니 발품을 팔 각오를 미리 하고 있어야 겠어요

설명회를 통해 학생부를 준비하는 요령, 고등학교 3학년 동안 준비해야 하는 비교과 활동들,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상 등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어요

비교분석하면서 나만의 정보로 정리하기 위해 만든 입시 노트만 5권이라고!

엄마가 직접 듣고 보면서 스스로 정보를 정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애기해요

서울대는 그냥 가는 게 아니였어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이들도 대단하지만 부모들도 대단하다 싶더라고요

대원외고에 합격한 혜진이의 이야기도 보통 아이의 이야기는 아니였어요

역시 서울대는 아무나 가는 게 아니였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우리 아이도 그럴 수 있다라는 희망은 버리고 싶지 않은 게 또 부모 마음인것 같아요

외고의 프로그램은 왜 많은 엄마들이 일반고가 아닌 외고를 보내는지 알 거 같았어요

정보를 공유하는 엄마들도 틀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아이들도 그렇구..

학교 프로그램도 일반고하고는 차이가 많이 나네요..

맹모삼천지교가 그냥 나온 말이 아니였어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한테 미안하기도 했고..

엄마들의 열정과 아이들이 열정이 부럽기도 했어요

책상에 앉아서 휴대폰을 보는 아이 이야기는 우리 아이 같았어요

요즘 덕질에 빠져서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를 못 하더라고요

서울대에 보낸 엄마는 어떻게 대처했을까 궁금했는데 대화가 중요하다고 나와 있네요

아이가 엄마를 자기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아이가 나 혼자만 이 힘든 길을 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일깨워 주어야 하며 왜 공부를 잘해야 하는지 동기를 부여하고 공부를 잘했을

때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 보라고 조언해주고 있어요

결론은 아이는 엄마 하기 나름이라는 거네요

알면서도 실천이 참 쉽지 않음을 느끼는데 많은 엄마들이 그 어려운 걸 해 내더라고요

저도 노력해야겠어요^^

아이가 책을 읽은 뒤에는 내용과 어휘를 제대로 파악했는지 체크하고 테스트해서 자기 것으로

소화하도록 하는 독서 과정이 반드시 필요해요

엄마가 가장 좋은 선생님이 되어야 한다는 것!

왜 다들 대치동 대치동하는지 몰랐는데 대치동 학원가 이야기는 그사세처럼 느껴졌고

영재원 아이들은 초등학생 때 이미 고등학교 수학 과정을 끝낸다는 이야기는 현실이였어요

얼마나 뛰어난지 대치동 학원 시스템이 궁금해지는 것 있죠

서울대에 보낸 엄마표의 공통 이야기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입학전에 선행은 필수구나 싶더라고요

공감되는 내용도 많았고 해 줄 수 없음에 미안한 마음도 들었지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서울대에 보낸 엄마표 공부법이 궁금하다면 읽어보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