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수영 교과서

초등학생 수영 교과서 -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실력을 쑥쑥 키워주는 어린이 수영 레슨 ㅣ 체험하는 바이킹 시리즈
김소영 옮김, 모리 겐이치로 외 감수 / 바이킹 / 2019년 7월

초등학생 수영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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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실력을 쑥쑥 키워주는 어린이 수영 레슨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는건 너무 좋아하지만 수영 배우는걸 무서워하는 아이때문에 고민이였어요

학교에서 가는 생존 수영도 물에 빠질까봐 학교에 안 가면 안되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아마도 물에 빠진 경험이 있어서 수영 배우는걸 더 피하는것 같았어요

이런 우리 아이에게 <초등학생 수영 교과서>는 무척 반가운 책이였어요

어떻게 수영을 가르치나 고민이였는데 책으로도 수영을 배울 수 있다니 이 책이다 싶었어요

이 책은 초등학생 아이뿐만 아니라 저처럼 수영을 배운적이 없는 성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주변에서 같이 수영장을 다니자고 해도 저 역시도 물이 무서웠거든요

아이랑 같이 차근차근 배워 볼려고요

다행히 아이도 관심가지며 책을 펼쳐 보네요^^

 초등학생이라면 개인 혼영이 가능하도록 수영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개인 혼영이란 혼자서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순으로 같은 거리를 헤엄치는경기라고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어요(P122)

올바른 레슨을 위해 사진과 함께 설명이 나와 있으니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선생님께서 옆에서 가르쳐주시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네 가지 영법뿐만 아니라 자유형이나 배영에서 중요한 킥이나 롤링,접영의 스트로크 포인트 등

생소했던 수영 개념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어요

배영에서 평영 턴을 할 때 그리고 평영에서 크롤 턴을 할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강사가 직접

가르치는 기분이라 열심히 눈으로 익히며 공부했어요

아무리 어려운 동작도 단계를 높여 연습을 하면 실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하니 무엇보다도 물과

친해지면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겠구나 싶어요

수영장의 안전 수칙도 알아 보았어요

갑자기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몸이 놀랄 수 있으므로 준비 운동을 꼭 해야 하며 물에서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땅긴다면 즉시 나와야 해요

수영장에서의 사고가 많은만큼 안전 수칙은 강조해야지 싶어요

수영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어요

궁금한 점을 해결하지 못하면 기록을 단축하지 못하고 수영에 의욕을 잃을 가능성도 있다고 해요

학교 공부뿐만 아니라 수영 또한 마찬가지네요

올 여름 방학 수영장에 가면 자유형부터 연습시켜볼까봐요

수영장에 가면 튜브가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아이가 어쩔땐 안쓰럽게 보였거든요

열심히 연습해서 구명조끼와 튜브없이도 자유롭게 수영을 했음 좋겠어요

수영장에 갈때는 책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어요

우리 아이가 수영 배우는걸 무서워한다면 책으로 먼저 공부해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