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쉬운 부모의 길

EBS 60분 부모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자녀교육서
김미라.정재은.최정금 지음 / 경향미디어 / 2007년 11월

옛 어른들 말씀에 "너 같은 자식 낳아 봐야 안다"라는 명언이 (?) 있다.

그건 부모가 되어봐야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진짜 속을 알 수 있다는 뜻인 것 같다.

처음 하는 부모노릇은 정말 쉽기만 한건 아니다. 그렇다고 어렵기만 한 것도 아니다.

이 책은 부모노릇을 좀더 쉽게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책이라기 보다는 부모노릇을 잘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 것 같다.

내 스스로 힘에 겨울때는 이렇게 도움도 받으면서 하면 부모 노릇 좀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괜찮은 부모, 괜찮은 어른 되는거를 보여주는 게 아아들에게 가장 좋은 교육일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