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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자신만만 원리과학 60권 - [창작동화+원리과학]
천재교육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자신만만 원리과학(04)
누가 누가 더 빠를 까요?
동화 서윤지
그림 이은지
교과학습 김만화(서울과학교 교사)
우와~~정말 하루종일 궁금함의 수다를 연발연발하고 있는
일곱살 우리집 둘째~~
정말 말그대로 원래가 아니라 원리를 알기 원하는
아이에게 정말 꼬옥 필요한 책인것 같아 신청을 했었는데요~
요 원리과학 시리즈책 정말 마음에 쏘옥 드네요^^
사실 과학에 관한 부분은 어렸을때부터 아이들이 어려움없이 접해야
부담없는 교과과목으로 아이들이 인식해 갈수 있는데
그런 점에서 요 원리과학 동화는
정말 아이들에게 재미와 이해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넘 괜찮은 과학동화인것 같아요.
저희집의 경우는 속력 속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누가 누가 더 빠를까요?'책을 읽어보았는데요,,
일곱살 둘째보다 열살 첫째아이가 더 재미있게 빠르게 읽어보기도 했네요.
우선 책 속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요~~~

어느 동물 마을에 거북이배 달리기 시합이 벌어집니다.
1등한 동물에게는 거북이가 가장 아끼는 것을 상을 주기도 하구요..

그래서 마을에 있는 동물들이 예선처럼 경기들을 치르고^^

그러다 떠돌이 개 한마리가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이런 저런 재미있는 상황들이 재현되면서 결국은 떠돌이 개가 1등을 하는..
하지만 거북이가 주겠다고 하는 1등을 선물을 보자
떠돌이 개는 그동안 보여줬던 실력보다 더 빠른듯한 속도로
줄행랑을 치고 말지요^^
이 이유는 책속에 답이 있답니다~~~
동화의 내용이 참 재미있게 구성되기도 했었는데요
무엇보가 과학동화이니 만큼 아이들이 책속에서 만나는 과학적 지식이 정말 중요한데요,,
4권에서 설명해주고 있는 것은 속력과 속도이니 만큼
'달리기 시합'이라는 주제아래 나타나는 속도, 속력에 대해
아주 쉽게 잘 설명해 주고 있었답니다.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경우는
사실 무조건적인 속도 속력을 이해 시키려면 머리가 좀 아플텐데
이렇게 동물들의 달리기 시합을 통해 자연스럽게 그 과학원리를
깨우쳐 갈수 있어 정말 좋은것 같네요.

동화속에서 나타나는 용어와 또 원리들을
콕 콕 집어 잘 설명해주고 있었구요~

무엇보다 또 뒷부분에 가니
여러가지 실제 그림이나 사진을 통해 개념정리 한번더 완전하게 해주네요^^

ㅋㅋ 이거 읽다보니 엄마도 아이들에게 궁금증들을
어떻게 풀어줘야 하는지 지혜가 생기더라구요*^^*

저희집 첫째와 둘째 아들들~~아직 동화 못읽어 봤다고 하는 동생에게 책좀 같이
읽어주라니까 책 읽어봤다고 우기는 둘째랑
누가 경주에서 일등을 했느지 티격태격합니다*^^*


하지만 바로 확인작업들어보니 떠돌이 개가 1등한거 맞네요^^

책 읽고 나니 속도와 속력이란게 어떤건지 정말 확실하게 공부됬더랬습니당~~~^^
아이들 넘넘 재미있게 읽었구요 큰 아이에게도 둘째에게도
넘 유익한 과학동화인것 같아요.
와~이 시리즈 정말 여러가지 주제로 동화로 엮어놓았는데
얼른 얼른 또 읽어보았음 좋겠네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