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들이 서로 찜하는 책*^^*|‥

Why and How 과학이야기 6 ㅣ Why and How 과학이야기 6
과학이야기 편집위원회 지음, 고선윤 옮김, 이태영 그림, 오야마 미츠하루.강선남 감수 / 서울문화사 / 2012년 4월

와이 앤 하우

WHY and HOW

과학이야기

<레벨6>

글 과학이야기 편집위원회

옮김 고선윤

감수 오야마 미추하루.강선남

글미 이태영

-서울문화사-

"와이 앤 하우?"~~요즘들어 저희 일곱살 둘째가 입에 달고 사는 말입니다.

어제는 바다에 파도가 왜 일어나는거냐고

또 구름은 뭘로 만들어졌냐는등 자연에서 보고 느끼게 되는 궁금함들을

죄다 엄마 물어오고 있답니다. 헉~~ㅠ.ㅠ

물론 엄마인 저도 어느정도의 질문에 답변을 해줄수 있지만

사실 아이가 정말 잘 이해할수 있도록 쉽고 과학적인 설명까진...

그리고 왠만하면 아이에게 직접 알아보길 권유하죠.

특별히 책을 통해서요~~

그러다 알게된 요 와이 앤 하우 책~

특별히 과학이야기 저희집에 꼭 필요한 책이어서 신청~

우리집 두 아들들에게 아주 유익한 책이 되고 있답니다.

평소 궁금하던 내용들 왠만하면 다 담겨져 있고

사실 몰랐던 궁금증들도 덩달아 알게되는...^^

무엇보다 이 책을 보는 방법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물론 아침독서용이라는것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아이들이 아침시간 10분정도만 투자해서 읽어가도

얼마든지 과학지수를 높혀갈수 있도록

적당한 분량의 지식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담아놓은 것이

아이들이나 엄마인 저에게도 부담은 확 줄고

흥미와 지식은 화악~~높여주는 정말 괜찮은 책이더라구요.

먼저 내용들을 잠깐 살펴보자면요~`

과학의 한 분야만 수록해놓지 않고

우리몸 생물 음식과 생활 그리고 지구와 우주

이렇게 과학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아이들이 정말 궁금해 할만한 요소들을

두루두루 얘기해주고 있었구요.

책속 구성주에 색다른 3가지 과학코너라고 해서

과학의 위인들을 새롭게 만나볼수 있는 페이지도 아이들에겐 넘 좋은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것 궁금한 내용들을 어떻게 설명해주고 있느냐인데요

서울문화사에서 워낙 많은 아이들이 읽고 있는 베스트셀러들을 만들어준곳이라

이렇게 과학을 공부해 보는 책에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충분히 맞춰

쉬우면서도 정확한 이해를 할수 있고 케릭터들의 등장으로 더욱 친근한

과학상식을 배워볼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왠지 아이들이 이렇게 과학상식 하나 늘어갈때마다 엄마도 덩달아 뿌듯~~^^

         

그리고 책내용중에 아이들과 얼마전 벚꽃을 보며

정말 궁금해 했던 내용이었는데요 책에서 그 해답을 찾을수 있어 무지 반가웠네요.

벚꽃이 활짝피어나기까지 전해 여름부터 참 많이 준비되어지다 한겨울을 보내고

휴면상태를 어느정도 보내다 기온이 올라감과 동시에 꽃봉오리가 커지고 일제히

꽃을 피우는 과정을 보고선

와~~우리가 보고 좋아했던 벚꽃이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꽃을 피우기 위해 준비를 했구나

하는 사실들을 알게 되었네요.

사실 이책 저희 초3아들과 일곱살 둘째 모두 다 재미있게 잘 보고 있는데요

어찌하다보니 책읽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질 못했었네요.

그렇게 이 책을 열심히 보는 아들들 얼마전 둘째네 유치원 놀이터에 벚꽃놀이갔을때

사진을 잠깐 올려봅니다.

 한창 핀 벚꽃들~정말 예뻤답니다.  

아이들 이 책 넘 유익하게 잘 보고 있어 엄마가 참 고맙네요. 감사합니다*^^*

물~~정말 알고 소중히 해야될 때!!|‥

물을 물로 볼 수 없는 세상 ㅣ 풀과바람 지식나무 18
이영란 지음, 이리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2년 4월

물을 물로 볼수 없는 세상

글 이영란

그림 이리

-영교출판-

 아~~정말 물이 우리몸에 우리 환경에 얼마나 소중한 생명과 같은 존재인지

더욱 실감하는 요즈음~

특히 아이들에게 이 물의 중요성을 집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로 강조하고 있었는데

엄마의 생각을 좀더 확실하고 구체적으로 아이들이 접할수 있는 책을

또 알게 되어 아이들에게 신청해주었네요.

초3아들을 위해서 신청하긴 했었는데

일곱살 둘째가 더욱 관심을 갖고 보게되는 책이 되었습니다.

집에 물에 관한 주제로 된 책이 딱히 있는게 아니어서

물에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들을 알려주는게 굉장히 한정적이었는데요

요 책을 읽다보니 정말 물에 관한 다양한 역사와 과학적인 정보들

그리고 무엇보다 물의 소중함을 한층더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답니다.

먼저 잠깐 책에 관한 소개를 해보자면요~~

물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과학적인 설명들

그리고 서양와 동양의 물에 관한 여러이야기와 신화들을 수록해

물이 사람들에게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끼친 영향들을 알게해주고 있지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물이 우리 환경 특히 생명과 어떻게 직결되어져 있는지

사람 식물 땅등에 관한 상관관계들을 정리해 주고 있었어요.

그렇게 소중한 물들이 잘못관리되어졌을때 벌어지는 결과들~~으윽!!

결국 사람이 죽게되는 일들도 알게 되고..

이젠 물도 사먹는 시대가 되었는데

물을 정말 더이상 물로 보면 않되고 생명과 돈으로 여겨 소중히 해가야

한다는 기본적이지만 너무 중요한 사실들을 책의 여러 정보와

삽화들을 통해 쉽게 알수 있었구요.

우리집 둘째 일곱살 아들에게 물에 관한 궁금증들을 풀어주기에 그림 하나하나

설명들이 쉽게 되어 있어 지금부터 과학적인 각도에서

얼마든지 아이에게 설명해 줄수 있어 넘 좋네요^^

물에 대해 넘 궁금한 것이 많은 둘째

수증기라는 것도 궁금하고.. 그래서 열심히 읽어보려 했지만...ㅠ.ㅠ

다음날 일어나 다시 도전!!

"엄마 콜레라가 뭐예요?" 하며 질문을 던지는 아이.

엄마도 책을 보며 아이의 질문에 명확한 대답을 해줄수 있었더랬습니다.

그러면서 물이 얼마나 우리의 건강과 생명에 큰 영향을 주는지 다시한번 확인!!

그렇게 아이들과 너무 너무 소중한 물에 대해 많은 걸 알아갈수 있고 지켜갈수 있는

생각을 더 깊게 해볼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넘 좋고 감사하네요^^

좋은책 잘 읽고 있습니당~~~*^^* 

초3아들 둔 엄마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자기주도학습 초등 4~6학년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홈스쿨 학습서 ㅣ 자기주도학습 시리즈
최정금.정혜전.정희연 지음 / 경향에듀(경향미디어) / 2012년 4월

자기주도학습 초등4~6학년

최정금.정혜진.정희연 지음

-경향미디어-

요즘엔 초3이라는 시기가 정말 많이 중요시 되어지고 있는데,,

그만큼 예전과 다르게 아이들의 초등학교 학습습관이

얼마나 중요하다는걸 알게해주는것 같네요.

그런 시기에 아이를 둔 엄마로서 아이가 여러가지 면에서 학습에 관한

좋은 습관이 잘 형성되지 않은것 같아 늘 안타까웠는데,,

그런중에 아주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수 있는 좋은 책을 알게 되었네요.

자기주도 학습이라는 말은 사실 많이 듣기도 하고

또 강의도 들어본것 같기는 한데

잘 실천되어 지지않는 공부방법이기도 한것 같아요.

아이 스스로 학습을 주도해나갈수 있도록 부모가 적극 후원해 줄수 있음 좋은데,,

그 구체적인 방법이 어떤것인지 잘몰라 그저 시간을 보내고 있기도 했거든요.

특별히 이 책을 읽어보면서 그 구체적인 방법들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알게 되어 참 고마웠답니다.

초등학교 전반에 걸친 학습지도 아니라

주로 고학년 위주로 어떻게 지도해 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어

막연한 도움이 아니라 실질적인 이해가 더불어

우리아이가 그리고 엄마인 내가 현재 어떤것이 잘 않되고 있고 모르고 있는지에 대해

확실한 점검이 되기도 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벌써 입시생을 둔것 같은 부담감을 느끼는것도 사실이고

그래서 그런 아이의 학년을 생각함 지금부터 엄마도 같이 긴장이 되기도 하는데,,

이 책 읽어보면서 그런 막연한 긴장감을 어느정도는 내려놓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 선생님들이 아이들이 학습현장에서 겪게 되는 실질적인

고민들의 해결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었고,,

단지 학습부분에서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성격이나 인격형성

교우관계 그리고 경제관념까지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더욱 필요되어지는 생활전반에 걸친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주고 있어

책을 읽어보면서 아~우리아이에게 이런 일들이 있을수 있겠구나

하며 미리 대비하고 조금이라도 준비시켜줄수 있을것 같아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책속엔 여러 유형의 아이들의 잘못된 습관들을 모델로 어떻게 고쳐가면 좋을지에 코칭해주고 있어는데,,

많은 부분에서 우리집 아이와 비슷한 고민꺼리들을 가지고 있아

엄마의 고충을 참 많이 덜어 주었네요.

이책을 한챕터 한챕터 읽어보며 참 도움이 된다 생각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고학년의 자녀를 두게 된다는 사실에 많은 부담감도이 적쟎게 자리잡아 오기도 하지만

모르고 맞이 하는 것보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아이가 어떻게 이시기를 보내야 할지

알게 되고 적용해 볼수 있어 참 감사하네요.

이 책은 고학년이 된 부모님들이 읽으셔도 좋겠지만

아직 저학년의 아이들을 두고 있는 부모님께 더욱 권장하고 싶네요.

미리 알고 아이들을 지도해갈수 있는 좋은 내용들이 참 많이 있었거든요.

물론 한번 읽고 쫘악~~실천해볼수 있는건 아니겠지만

중간중간 틈틈히 궁금한 사항들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며

큰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마음이 밝아지고 따듯해지는 봄기운 가득한 책이네요*^^*|‥

봄이다!
줄리 폴리아노 글, 에린 E. 스테드 그림, 이예원 옮김 / 별천지(열린책들) / 2012년 4월

봄이다!

줄리 폴리아노 글

에린E.스테드 그림

이예원 옮김

-열린책들 별천지-

              

'봄이다' 책이 오자마자

색칠공부책 먼저 붙잡고 색칠작업들어가는 일곱살 둘째입니다.

평소 하던 색칠공부하고는 느낌이 많이 다른가봐요.

색칠공부라기 보다는 책을 만들어 가는 느낌이랄까^^....

그렇게 색을 칠해보고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5월이면 한창 봄인데,,ㅋㅋ요 며칠사이의 날씨는 꼭 여름 같네요.

하지만 책을 보며 정말 봄기운을 느껴 보았더랬습니다.

책을 읽으며 기다림이란걸~~ 아이가 새롭게 느껴볼수 있었던것 같아요.

주인공 소년이 있는 곳은 아마도 가을이 짙은 땅위인것 같아요.

온통 갈색들~~

그곳에 씨를 뿌리고..기다리고..

하지만 곰때문인지 새들때문인지 땅속 씨앗들을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요ㅠ.ㅠ

땅속엔??

하지만 기다림의 시간끝에

씨앗을 심겨놓은 곳들은 온통 초록빛으로!!!

봄이면 활짝 핀 갖가지 색깔의 꽃들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갈색의 땅속에서 나오는 푸른른 풀잎들은

또 다른 봄의 모양과 느낌을 전해주네요.

씨를 뿌리고 나지 않는 잠깐의 몇장을 넘기며

아~~기다림이란데 이런거구나..하기도 했답니다.

ㅋㅋ 마지막 장면에 푸르른 풀잎들이 돋아나 있는 모습은요

진짜로 맘속에 봄이 환하게 찾아온듯 했네요.

      

   

   

함께 온 색칠공부 아니 색칠놀이인데요.

여기나 색칠해 놓으면 글없는 책이 또 한권 완성되는것 같아요^^

아이들 정서에 넘 좋은 그림과 장면들~~^^

왼쪽엔 색칠놀이에 있는 장면이고 오른쪽은 책속에 있는 장면들인데

책 처름 색칠해 보고 싶은 마음에 일곱살 아들은

색칠놀이 시간이 너무 즐겁답니다^^

바로 이렇게요~~~~

정말 아이에게 특별한 책 특별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왼쪽 사진은요~~ 얼마전 둘째 유치원 꽃축제때 놀이터에서 찍은 사진인데 저흰 여기서 벗꽃놀이 했구요,,

오른쪽 사진은~~ 오늘 아침에 찍어본 저희집앞 풍경인데요,, 며칠전까지만 해도 듬성듬성 초록색이었던것이

이젠 완전한 초록색으로 뒤덥혔어요.^^

책에서 만났것 같은 봄이 주은 멋찐 풍경이어서 담아보았답니다^^

근데 갈수록 봄이 짧아지는 것 같아 아이들도 엄마도 아쉽네요~~~

틈틈히 늘어가는 과학상식*^^*요 시리즈 넘 맘에 듭니당~

초등과학 잡아주는 과학 상식 ㅣ 초등과학 잡아주는 시리즈 3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3월

<초등과학 잡아주는>시리즈(3)

초등과학 잡아주는 과학상식

지음 글공작소

추천 오양환(전 하버드대 교수)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나오는 공부시리즈

 정말 넘 고맙고 유익하게 보는중에 있었는데요

이번에 또 새롭게 읽어보게된 요<초등과학 잡아주는>시리즈~

칭찬을 않할래야 않해줄수 없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이네요^^

사실 과학이 학문으로 들어감 어렵기만 할텐데 요렇게 생활속에서

궁금하기에 충분한 내용들을 과학적원리들로 잘 풀어서 담아주고 있어

그냥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공부도 되고 또 아 정말 이런 현상이 이래서

생기는 거였구나 하는 속시원한 해답을 바로 바로 읽어 볼수 있어 좋네요~~

우선 책에서 풀어주는 궁금증들은

아이들이 평소 궁금해할만한 질문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왜 삶은 달걀을 찬물에 넣으면 잘 벗겨질까?

배는 어떻게 물에 뜰까?

사과를 깍아두면 왜 색이 변할까?

이런 질문들은 엄마인 저도 궁금해하면서도 아직 그 해답을 알지 못했던거였는데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아봅니다~^^

그리고 사실 평소 궁금해할 생각을 못해본 현상들도 있어서요

아~그런 이유들이 있었구나 하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도 되지요.

분량이 넘 많으면 읽다가 지치거나 끝까지 못읽기 쉬운데

 초등학생들에게 참 적당한 수준으로 구성되어져 있었구,,

또 무엇보다 하나 하나 현상들을 사진으로 직접 보여주고

얘기해 주고 있어 더욱 이해하는데 쉬웠답니다.

ㅋㅋ 선풍기 앞에서 소리내면 떨리는 이유

아이들 궁금증 1순위이기도 했었는데,,

목소리가 떨리는 이유는 바람의 영향때문에 바로 소리의 높이가 변했기 때문이래요

그리고 말할때의 목소리와 녹음해서 듣는 목소리가 왜 다른지

어렸을때 부터 무척 궁금했었는데 이제서야

이 책에서 그 명확한 해답을 찾아 보네요.

저희 초3 아들 틈틈히 과학상식 늘어가서 좋구요

궁금함이 넘치고 있는 일곱살 둘째에겐 엄마도 정확한 답을 알려줄수 있어 넘 좋네요.

정말 이 시리즈 정말 더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나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