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박의 목소리 STOP GENOCIDE !
로버트 박 지음, 박현아 엮음 / 세이지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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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박의 목소리

STOP GENOCIDE!

편저 박현아

해설 김미영 감수 안찬일

-세이지-

 

"만약 네가 침묵하면, 이 세대는 죽을 것이다.

그러나 네가 일어나면, 나는 너를 통해 이 민족을 구원할 것이다"

 

에스더서를 통해 보게 하신 하나님의 뜻~

에스더서 속에 만행될뻔 했던 제노사이드!!

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굳건한 믿음에 속해있던 모르드개~~

그리고 자신에게 허락하신 직분을 하나님의 때로 알고

기꺼이 목숨을 내걸고 금식하며 기도하고

행함으로 순종했던 에스더~~

결국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에 이르게한 정말 믿음과 사랑 그리고 행함이

철저히 하나가 되어 이룬 영적 승리!!

 

이 책에서 얘기해준 우리의 그리고 나의 영적 사명...

더이상 침묵이 답이 아님을 알게 해주었다!!

정말 가슴저리게...눈물도 너무 미안한 마음으로 통감하며....

 

...................................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것 같았다.

 

아이셋을 키우며 육아와 교육에 바쁠수 밖에 없는 그저 평범한 가정주부의 일상을 살아가며

이 나라안에서 일어나는 일조차도 어쩔땐 남의 일 처럼

그저 한번쯤 사건 사고에 놀라고는

금새 나의 일상으로 돌아가 버리기 일쑤였던 생활의 연속이었는데

감히 북한의 실상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또한 구체적인 기도제목과 더불어 무엇이라도 도울수 있는

그 어떤 행함도 생각해볼수 없는 삶이었는데..

 

어렴풋한 기억속에 있던 어떤 젊은이가 북한에 자처해 들어갔다는..

그저 그렇게 아는 정도였는데,,

 

그리고 최근 들어 크리스챤 카페나 블로그등을 통해

조금씩 생각과 눈이 띄어지면서 북한에서 정말

상상할수 없는 사람으로서는 할수 없는

당해서는 않될 그런 일이 실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는 즈음이었는데..

 

정말로 지금도 행해지고 있는 북한의 만행~

제노사이드!!

(이 책을 읽으며 이 단어 또한 처음 접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제목처름 '스탑 제노사이드!'가 이젠 나에게도 간절한 기도의 제목이 되었다)

 

설마?  했던 일이 사실 이었고

정말? 일까 하는 일이 생각과 상상 이상의 현실이라는 것에

사실 책을 읽는 내내 몸이 떨리고 눈물조차 흘리기 너무 부끄럽고 죄송한

나의 현실 우리의 현실에 그저 어찌할바를 모르는 심정으로

많은 것이 무너졌다~~

 

바로 며칠전에도 중국으로 탈북해서 잡힌 20여명의 사람들이

북송위기에 처해있는 뉴스를 보았는데

책을 통해 알게된...북송이 된다면...어찌될까..그 잔혹한 현실을

더욱더 공감한 지금에 정말 밤샘철야로도 모자를 만큼

그들에겐 너무 위기의 시간들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북한에 대한 실상..

또 한낫 평범한 40대의 가정주부가 이런 북한의 현실에 대해 안다한들

어떤 힘이 있을까 생각도 되었었지만

 

분명히 얘기해주고 있었다.

이젠 다 함께 외쳐야 한다는 것을~~

이젠 다 함께 행동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을~~

 

얼마든지 현실에 맞게 자신을 위한 스펙을 쌓는 삶을 살았어도 될~

한 젊은이가 그 누구도 할수 없는 뜻을 품고 상상할 수도 없는 북한의 수용소안으로 들어가

그들의 현실을... 그들의 소리를...그가 직접 외치기까지의...

 

주님이 아니면 그 일을 행하지 못했으리라 생각이 되어진다

밤새 철야하며 울부짖어 기도하며

한나라의 국가원수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하지 못할 이 일~

한민족의 아픔과 고통(아니 이런 표현도 그들에겐 적당치 못할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을

이젠 이 나라와 전 세계를 향해

알리고자 하는 한 젊은이...

그리고 같은 뜻을 품은 기도의 많은 동역자와 사역자들의

움직임을 보며

 

평범한,, 힘이 없다고만 생각하고 나의 생활과 영적 범위 안에서만

기도의 소리를 올렸던 나를 깨워

이제는 멈춰줘야할 북한의 제노사이드!!

이 책의 소리를 통해 알게된 실제적인 기도의 방향과 방법들을

내 속에 두고 정말 기도하길 원한다

 

그리고 함께 무엇이라도 해야될 일이 있으면

금전적으로든 영적으로든 도와야 될것 이라는 마음이 되어진다.

 

초등학교 5학년 큰 아들이 이 책에 관심을 보며

바로 이어 아들에게 보여주려 한다

분명 아이들에게도 이러함의 현실은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정말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는 세대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부족하기 한이 없는 나에게 이 책을 읽을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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