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 라마 : 유치원 가는 날 라마라마 2
애나 듀드니 글.그림, 이소을 옮김 / 상상박스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라마라마 유치원 가는날

애나 두드니 글.그림

이소을 옮김

-상상박스-

 

아~~어린이집 보내기 대작전을 벌인지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3개월째 안정권에 접어든 우리 세째

라마라마 유치원 가는날 책보며

라마가 벌이는 유치원 생활에 고개를 끄덕끄덕

엄마랑 같이 많이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어보았답니다.

 

아직 어려서 책을 이해할수 있을까 했는데

등장인물들이 동물들이다 보니 더욱 친근하게 눈으로 보며

엄마의 목소리에 청종을~~~^^

 

 

 

라마의 유치원 선생님은 얼룩말 선생님~

엄마랑 떨어진 첫날~~

울 셋째도 그때의 기억이 나는듯~~

 

엄마 찾느라 두시간을 울어댔대는데

라마역시 엄마 생각에...ㅠ.ㅠ

 

 

라마의 유치원에 있는 놀잇감들을 보며

아이의 어린이집에도 있는 여러가지 장난감을 같이 떠올리게 하며

정말 재미있겠다라고 아이의 생활에 공감해주며 읽어주니까

아이가 정말 같이 들으며 라마도 자기랑 똑같이

이렇게 지내는구나 하는것 같은...^^

 

 

선생님의 모습도 비슷하더라구요

엄마가 곧 올거라고 달래고..

그렇게 떨어져있던 어린이집에 가면 라마처엄 저희 아이도 엄청 방가방가라~~~*^^*

 

 

 

많이 적응해서 다행이긴 한때인데

그래도 이렇게 책을 통해 아이가 하고 있는 어린이집 생활이

얼마나 재미있고 또 엄마와 라마의 모습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심어줄수 있어 넘 좋은것 같네요

라마의 엄마처럼 잠시 놀이터에서 놀아주는것도 좋은데

요즘에 바쁘다는 핑계로 그냥 바로 집으로 데려오게 되는데

가끔씩은 이렇게 아이랑 떨어진 시간을 함께 놀아주며

꽈악~~채워주어야겠네요.

 

라마라마 유치원 가는날 넘 재미있게 잘 읽었구요.

글자가 크다보니 한글공부시작할무렵

혼자 읽는 책으로도 넘 좋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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