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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과 아빠의 첫 운전 ㅣ 무민 그림동화 11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무민과 아빠의 첫운전
토베얀손 지음
-어린이 작가정신-
무민시리즈 만나는 일~
울 아들들한테 참 기대되는 일이 되었지요^^
이제 넘 친근한 케릭터가 되었다고나 할까 ㅋㅋ..
이번엔 무민의 아빠가 멋찐 주인공으로 등장을 하네요~
무민의 아빠 답게 호기심도 많고^^
사실 책 보기전에 아빠의 첫운전이라고 해서
혹여 큰 사고가 나면 어쩌나 걱정하며 보았는데..
다행히도 안전하고 해피한 엔딩으로 끝나네요.




무민시리즈를 읽다보면 항상 예측못할 이야기들의 구성이 참 재미있기도하고
그러면서 따뜻한 정서를 느낄수 있어 넘 좋은것 같아요.


아빠의 첫 운전 이야기도 그렇네요~~
아빠의 자동차도 아닌데 무조건 타고 출발하는거보며
으악~~정말 뭔일이 나겠다 싶었는데
그래도 가족들이나 함께 탄 사람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한?^^
드라이브를 해서 기분좋은 첫 운전이 된것 같네요.
자동차 주인도 만나고...



무민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가족들의 모습은
늘 따뜻함과 정겨움을 가져다 주는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가족에 대한 집에 대한 사랑이 심어질수 있게끔요~~
아빠의 첫운전에서도 그런 사랑과 또 아빠를 통한 작은 모험심들이
아이들에게 큰 설레임과 재미를 가져다 주기도 하구요~~
유치원 여섯살인가 일곱살때 처음 만나본 무민시리즈
이제 1학년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좋아해서 잘 읽고 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