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아이 숨은 재능을 찾아내는 비결
제임스 알비노 지음, 김혜선 옮김 / 푸른육아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내 아이 숨은 재능을 찾아내는 비결
제임스 알비노 지음
김혜선 옮김
-푸른육아-
이제 3살된 셋째를 키우고 있는 맘입니다.
큰 아이가 초4 그리고 둘째가 이제 초등학교 입학이구요,,
둘째와 어느정도 터울이 있다보니 셋째를 키우는 일이 또 새롭네요.
위로 둘다 좀더 좋은 시간을 함께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많이 남고..
그러다 보니 셋째에겐 좀 잘해보고 싶은 욕심이...^^
특별히 푸른육아에서 나온 많은 육아와 교육에 관한 책들
참 많이 도움을 받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만나보게된 요
내아이 슴은 비결을 찾아내는 비결은
좀더 깊이이게 아이에게 다가서서 정말 아이의 재능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려줄수 있는 지혜로운 방법들에 대해 소개해 주고 있었네요.

취학전까지 아이들의 변화되는 시기에 따라
그리고 상황에 따라 부모님들이 맞춰주고 또 함께해주고 때로른 올바른 거절과 조절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내적인 잠재성들이
상처받지 않고 또 뭍혀지지 않고
잘 밖으로 나올수 있도록 하지만
전문적인 견해에서 참 도움이 되게 설명들을 해주셨네요.
특히 세살까지는 정말 더 중요한 시기이고
저희 아이또한 이 시기를 1년정도 더 남겨두고 있는데
나중에 가서 후회가 없도록 많은 부분들에
공감하며 또한 실천해 보고 싶어 집니다.
이제 두돌을 지난 아이에게
아직도 해줄수 있는게 너무 많다는거~
물론 지난시간 좀더 아이에게 잘해줄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많은 영역에서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엄마로서 부모로서 아이의 올바른 조언자의 역할을 해줄수 있는 범위까지
이 책을 통해 하나씩 하나씩 집어볼수 있어서 넘 좋네요.

그리고 요즘 고민중에 하나가 미디어 관련부분이 있기도 했었는데
'미디어, 건전한 비판정신을 길러주는 교재로 활용한다.'
라는 명확한 지적을 거침없이 해주어서 또한 도움이 되네요.
올바른 사용과 이해가 정말 중요한데
사실 집에있다 보면 아이와 미디어 사이에서 벌써 부터 기싸움?^^이 일어나는데,,
정말 잘 조절해주며 효과적인 미디어 교육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고 있어
큰 아이들한테도 좋은 적용부분이 될것 같네요.
그리고 재능이 뛰어난 아이들의 특징을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ㅋㅋ 울집 셋째에게 다분히 재능이 많은것 같은 모습을
발견해서 아~~정말 바짝 긴장하고
그 재능 잘 키워주고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는 엄마가 되어야 겠다는 라는
도전을 받았네요.
괜히 엄마땜시 아이의 재능을 뭍히게 하는건 아이게나 엄마에게나 참 안타까운 일이 될테니까요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