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발달 단계 - 성장 발달 단계별 우리 아이 마음 읽기
린다 블레어 지음, 김세영 옮김 / 푸른육아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발달단계

린다 블레어 지음

김세영 옮김

-푸른육아-

이제 17개월 지나는 셋째아이를 둔 맘입니다.

ㅋㅋ 셋째아이인데 아이에 있어서 만큼은 언제나 초보자 같은 마음이네요.

여전히 아이심리 잘 몰라 엄마로서 미안할때가 참 많은데,,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아이의 속마음 알아보고 또 배워볼수 있게 나와준 요책

시기별로 중요한 여러사항들에 대해 참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먼저는 1세에서 3세까지의 유아기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들을

수록해놓았는데 특히 이 시기의 아이를 두고 있어 좀더 관심있게 읽어보며

도움을 받을수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이 시기가 왜 중요한지 다시 한번 인식할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 큰 아이들때 잘 못해주었던 부분들에 대해 집어보며

셋째만큼은 그래도 놓치지 않고 잘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네요.

 

이시기의 아이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4가지~~

신뢰 인지 의사소통 그리고 움직임

특히 '신뢰'라는 항목은 저 역시 중요시 하게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었고,,

그래서 아이에게 잘 적용해 보고 싶은 부분이었는데,,

아이에게 어떻게 그 신뢰를 쌓아갈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까지

이야기 해주고 있어 실천해 보는데 많으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겪어가야할 4세~6세까지의 시기

그리고 취학전후의 시기까지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른

심리의 변화와 그에 따른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해 하나하나 코치해 주고 있어

미리 만나보는 육아 솔루션이 큰 도움이 되네요.

 

아이는 셋째라고 쉬운게 절대 아니더라구요.

각 아이들마다 개성이 다르도 또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육아의 방법보다는

좀더 지혜로운 방법의 선택이 중요한데,,

지금 열심히 자라고 있는 셋째는 그래도 형들보다

좀더 아이의 마음에 맞춰 덜 스트레스 받고

덜 상처받고 자라게 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알았던것 같기도 한 내용들도 있었지만

사실 아는것 보다는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책 읽어보며 다시한번 실천해 갈수 있는 지혜로운 엄마다 되어보고 싶네요.

 

꼭 첫 아이가 아니어도 항상 새롭게 느껴지는 아이들의 심리~~

아이와 좀더 친밀한 관계속에 행복한 육아를 이루어 가고 싶습니다.

좋은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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