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고어체가 다소 어색하게 느껴졌지만 읽어나갈 수록 책 속에 빠져들면서 그런 느낌은 사라지고, 생전 보도듯도 못한 숱한 고유의 우리나라 말들은 상상플러스 저리가라 수준이라 색다른 공부도 되는 듯.
그러나 무엇보다도 자노니와 비올라의 아름다운 사랑 얘기에 가슴이 찢어진다~~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