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서교책방 @seogyobook 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내가 나를 가장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그리고 이것을 인정 할 수 있는가? 왜 사랑받고 싶으면서도 사람을 밀어내는지. 왜 해야 할 일을 알면서도 미루는지. 왜 별거 아닌 작은 말 한마디에 오래 흔들리는지. 그래서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같은 상처를 되풀이하게 된다. 이 책이 그런 나를 조금 더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외부와 타인에게서 문제를 찾는 동안에는 해결책이 찾기 어렵다. 다른 사람의 성격, 이미 벌어진 일 등 세상의 다른 모든 조건은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정하기 싫지만 내가 바뀌어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체화하는 순간 문제 해결의 출발선에 서게된다.우리들이 하는 행동에는 나름의 이유들이 존재한다.과거의 경험에서 비롯된 두려움이나, 실패나 거절당하지 않으려는 방어 기제일 수도 있고, 낮은 자아상에 맞춰 자신을 제한하는 행동일수도 있고, 다양하게 나 자신을 보호하려는 심리와 연결되어 있다. 이런 반응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변화하기 어렵다.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보이는 84가지 행동과 습관을 살펴보고, 그 안에 숨은 동기와 심리적 배경을 알게 해 준다. 이러한 습관적 사고와, 방식을 벗어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해주어 쪽집게 과외를 하는 기분이 든다. 자기 성찰은 불편하다. 하지만 그 불편함을 극복하면 나의 삶이 풍성해지고 평화로워진다. 이 책의 제목처럼 우리 모두에게 문제가 있지만 절망할 것이 아니라 변화 할 수 있다는 희망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았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