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빵빵빵빵 웅진 모두의 그림책 72
김지안 지음 / 웅진주니어 / 202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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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우리 아들이 어릴 때 읽었던 대부분의 그림책이 웅진주니어였다. 잊고 지내다가 재작년부터 그림책에 관심을 갖고 난 뒤에 깨달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웅진주니어 책들이 좋다. 익숙한 것과 감성이 서로 맞닿는 부분들이 많아서 일까? 귀엽고 사랑스런 그림들과 내용들이 따뜻하게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나로 살아간다는 것은 뭘까? 나찾기, 나돌봄, 나다움 이런 키워드로 고민을 항상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인생의 중반기에 접어들수록 이러한 것들의 중요함을 깨닫고, 필요함을 알아가게 된다. 그런 중요한 것들에 대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런 그림책을 통해 다정하게 다시 한 번 생각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의 영향력을 새삼 느끼게 되었고,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

‘어떤 나’롤 살아야 할까 생각하면서 “내 멋대로 빵빵빵빵”을 짓고 각기 다른 다섯 빵의 고민거리를 제 나름대로 구워 보았고, 지금도 어딘가에서 각자 고민을 품고 있을 수많은 빵들에게 사랑을 가득 보낸다고 말씀하신 작가님의 의도가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잘 전달되기를 바래본다.

만물버스로 고민들 안고 찾아오는 호밀빵, 건빵, 쌍둥이 찰떡빵, 상자 그리고 고민을 함께 들어주고 해결 해 주던 슈크림빵까지 고민에 빠지면서 다섯 빵들의 고군분투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재미나고 귀여운 그림책이다. 아이랑 함께 읽어도 친구들이랑 읽어도 성인이 함께 읽어도 이야기보따리가 넘쳐날 것 같다. 어떤 고민들을 갖고 있고 어떻게 잘 해결 해 나아가는지
우리 모두 좋아하는 빵들과 함께 만물버스를 만나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자구!!!
그들은 과연 어떻게 해결해서 행복하게 한 걸음 나아가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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