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탐험대 명화 퍼즐 5종 - 20,24,28,30,35조각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음 /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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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울 아이가 제일 심취해 있는 프로그램

EBS의 미술탐험대..

 

주인공 지니, 대니, 토토(고양이)와 악당 그레이가 나와서 세계 유명 명화들을 소개도 해주고 감상하게 해주는 것이 뽀인트^^

어찌나 좋아하는지..

TV를 보고 해당 명화를 집에 있는 명화카드에서 찾아와서는 또 한번 명화를 감상해주는 센쓰까지~~

이런거 아주 좋아~~

 

그래서 엄마가 준비한 선물

명화도 보고 퍼즐도 할 수 있는 미술탐험대 명화 퍼즐

 

 

 

퍼즐가방에 5종의 명화퍼즐이 들어있어요..

5종 모두 조각 수도.. 작가도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서 명화를 감상하며 퍼즐놀이 하기에 아주 좋답니다~~

 

 첫 도전 작품은 가장 조각수가 적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워낙 유명한 명화라서  잘 아는 작품^^

척척 혼자서도 쉽게 맞춰가네요..

(요 모나리자 작품에서 다빈치 코드가 발견되었다는데...원작이 아니라서 그런지 제 눈엔 잘 안들어오더라구요..ㅎㅎ)


 

두번째 도전 명화는 고흐의 "밤의 카페테라스"

제가 워낙 고희의 작품을 좋아하는지라..요 명화퍼즐이 제일 맘에 듭니다..ㅎㅎ

앞면은 명화


 

뒷면엔 조그만 명화와 명화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기록되어 있어서 아이에게 설명해주기도 좋은거 같아요


까불까불^^

신나게 명화퍼즐을 맞추다가...잠시 스톱!!!


 

TV에서 울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미술탐험대가 시작됐습니다.

나머지 퍼즐은 요 명화탐험대가 다 끝나고서야 완성했다나 뭐라나...ㅋㅋ


 

저도 아이와 함께 미술탐험대에 푹 빠져 시청했네요..ㅎㅎ

 

울 아이가 워낙에 좋아하는 프로그램 미술탐험대..

미술탐험대에 소개되는 명화를 퍼즐로 맞춰볼 수 있는 명화퍼즐이라..

더욱 학습효과도 좋고.. 만족도가 아주 높은 퍼즐이네요

거기에..퍼즐이 가방에 다 보관이 되니 분실 위험도 없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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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롱뽀롱 뽀로로 모양 그리기 (스프링) 뽀롱뽀롱 뽀로로 썼다! 지웠다! 펜북 시리즈 2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음 /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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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펜을 가지고 본인 이름 쓰는데 너무나 재미를 붙인 울 민정양^^

하지만 아직 연필 잡는 모양도 힘도 좀 어설퍼 보이는데....

그런 민정양의 눈길을 확 사로잡은 그 넘^^

바로 뽀로로 모양그리기 책입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캐릭터 뽀로로와 패티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어요~~



책에 그림을 그리고 따라 쓸 수 있는 마카펜 두개와 앙증맞은 지우개가 들어있어요~~ 



예전에 썼다 지웠다 할 수 있는 책을 한번 산 적 있었는데..그 때는 펜이 그냥 비닐로 싸여있어서..

한번 뜯고 나니 보관이 어렵더라구요..

근데 요 뽀로로 모양그리기 책은 펜을 잘 보관할 수 있게 고정대가 있고 뚜껑이 있어서 어디 들고 나갈 때도 요기에 딱 넣어서 책 하나만 들고 가면 끝이랍니다~~

모양그리기라서인지..기본적인 도형 모양이 나오고 점선을 따라 그리게 되어있어요~~

 

       

 

각 모양에는 동그라미, 세모, 네모 라는 표시도 되어있어서 그림을 그리면서 도형에 대한 인지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수학의 첫걸음..도형 인지도 포함되잖아요 ㅎㅎ






단계가 업그레이드 된 하트 모양도 있어요~~  별도 있구요~~
점점 단계가 업그레이드 되지요~~

기본적인 도형그리기를 하고 나면..여러가지 도형이 혼합된 그림으로 다시 한번 모양그리기를 할 수 있어요~~

   
 


뽀로로가 쓩쓩 우주선을 따고 우주로 날아가는 그림...뽀로로 항상 하늘을 날고 싶어 했는데 성공했네요..ㅎㅎ

 

울 민정양^^

신나서 도형그리기를 마치고...지금은 같은 모양 찾아 이어 그리기를 하고 있어요

모양그리기 책의 좋은 점은 쓰고 바로 지우고 또 그리기를 할 수 있다는 거~~~
 


뽀로로 모양 그리기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고 뽀로로가 친절하게 설명해 주네요~~

펜을 잡는 습관을 길러주고..운필력도 키워주고...도형을 점선대로 잘 그렸을 때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요~~



귀여운 패티가 사용법을 안내해줘요^^ 요건 엄마게에 필요한 내용인 듯~~

저거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기가 끝난 다음 그린 부분을 지워 보관하세요" ㅎㅎ

저는 그냥 보관했더니 나중에 지우려고 하니 지우개로 잘 안지워지더라구요..

하지만 물티슈로 한번 쓱싹 했더니 깨끗하게 지워졌어요~~



 

어린이집에 다녀오자 마자~~오늘도 민정양은 달립니다..

뽀로로 모양그리기로 썼다 지웠다...

맨 뒷장에 있는 화이트보드판에 내 맘대로 그림도 그렸다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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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찾고! 전등 찾고! - 숨은 그림찾기 명화 그림책 Obooks 오감명화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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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가 어렸을 때 참 좋아했던 것 중에 하나가 숨은그림찾기였어요..
그림속에서 알쏭달쏭 숨어있는 사물을 찾아내는 재미란..정말 짜릿하죠!!

오북스 오감명화 중 "거울찾고 전등찾고"가 바로 명화 속 숨은그림찾기 책이네요

왼쪽 페이지엔 명화 원작이 그려져 있고
오른쪽엔 명화 속에 있는 사물을 표시해놓고 원작 속 어디에 그 사물이 숨어있는지 찾아보게 되어있어요
처음엔 명화 원작을 크게 보고..그 다음엔 오른쪽 페이지의 숨은그림찾기를 이용해서 
명화속에 나와있는 사물을 찾는 동안 아이는 명화 원작을 하나하나 꼼꼼히 들어다볼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가 그 사물을 찾았을 때 느끼는 성취감은...
제가 어렸을 때 숨은그림을 찾았을 때 느끼는 그것과 같은거겠죠

또 하나 원작에 있는 사물이 예전 사물이라 아이가 좀 신기해하고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는데
바로 옆에 현재 사물의 모습을 같이 보여주고 있어 아이가 더욱 쉽게 사물인지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그리고 카드를 젖히면 한글 이름도 쓰여 있어서 나중에 한글인지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명화라는거 원작을 보고 그 뒤에 적혀있는 설명만 읽고 아이에게 이해하라고 던져준다면
아이는 명화에 별 흥미를 못 느끼겠죠
하지만 책을 열었다 닫았다 하며 그림 속에서 숨은그림찾기를 하며 명화를 보니
명화가 그대로 아이 머리속으로 흡수될 수 있어요
엄마가 옆에서 읽어주지 않아도 오감명화 책을 혼자서 열었다 닫았다 하며 명화속에서 숨은그림찾기를 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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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끌까끌 마른 풀을 만져 봐! - 만져 보는 명화 그림책 Obooks 오감명화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명화를 만져보는거 처음엔 상상도 못했답니다..
명화라는거 그냥 원작 그래도 보는게 제일 좋은 것인줄 알았답니다..
하지만 천재교육의 오감명화를 만나고 제 생각은 180도 달라졌답니다..

도시에서만 자라는 아이에게..
직접 까끌까끌 마른풀의 느낌을 느껴볼 수 있고
직접 나슬나슬 잔디 느낌을 느껴불 수 있고
직접 보들보들 고양이의 털을 느껴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한쪽엔 명화 원작을 넣어주고 다른 한쪽엔 아이가 명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서
지루해질 수도 있는 명화감상을 재미있게 풀어주었어요
그리고 맨 뒷장에 명화와 화가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들어있어 명화 감상 및 아이에게 알려주기에도 너무나 좋게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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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의 등
아키모토 야스시 지음, 엄혜숙 옮김, 아미나카 이즈루 그림 / 보물상자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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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아빠들이 전하는 사랑의 약속!

이 문구가 일단 맘에 들었답니다. 유난히 아빠를 잘 따르지 않은 울 딸 민정이

그래서 아빠의 사랑을 책을 통해 읽어주면 더 쉽게 전달되지 않을까 싶어 선택하게 된 책

그러나 이 책은 모든 아빠들의 사랑뿐만이 아니라 모든 부모들의 마음을  잘 표현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기코끼리 뽓뽀는 부스럭부스럭 하는 소리에 눈을 뜨게 되고 어디론가 향하는 아빠를 몰래 따라가게 됩니다

몇일 밤을 아빠를 따라 강가에도 가게 되고 풀이 우거진 들판도 가보게 되고 호랑이 굴도 가보게 되지요

그렇게 아빠를 따라서 가던 어느 날 밤    

몰래 따라다녔다고 생각했던 뽓뽀는 아빠에게 들키고 말아요..야단맞을꺼라 생각했지만

아빠는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서 빙긋 웃어줍니다.

그리고 뽓뽀에게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얘기를 해줘요 그리고 아빠는 언제나 뽓뽀 곁에 있을꺼라고

그렇게 아빠는 떠나고 뽓뽀는 아빠를 몰래 따라갔던 그 길을 다시 가보고서야 아빠가 뽓뽀에게 알려주고 싶어했던걸 깨닫게 됩니다

 

책을 첨 받았을 때 그림을 보고 실망을 좀 했지요..울 아기가 아직 어려서인지 선명하지 않은 그림이 영 별로였어요

그런데  글을 읽으면서 다가오는 그림은 정말 감동을 200% 증가시켜주었어요

특히나..어린 뽓뽀가 아빠를 따라가며 느끼는 주변의 상황을 어찌나 그림으로 잘 표현하였는지..


숲속에서 나무들이 흔들리고 여러 동물들이 쳐다보는 듯한 모습, 으르렁 대며 뽓뽀와 아빠를 위협하는 호랑이의 모습

아마도 뽓뽀는 저 그림처럼 어지럽게 모든 눈들이 자신을 보는 느낌, 호랑이는 너무나 큰 모습으로 느껴졌을꺼예요..

저는 글도 감동적이었지만 첫번째로 뽀의 마음 상태를 너무나도 잘 표현해준 그림이 맘에 쏘옥 들었답니다.

 

책장을 한장한장 넘기면서 가슴 한켠이 아련하고 아프기도 하면서 마지막 책장에 있는 수많은 별들이 저에게 보내주는 부모님의 사랑 같았습니다.

아버지. 어머니란 그런 존재인가 봅니다..

죽음을 앞두고서도 자식에게 더 하나라도 가르쳐주고

꼭 많은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가슴속에는 항상 자식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하고

죽어서도 보이지는 않겠지만 항상 곁에 있겠다는 그 맘을 품고 사는 사람

저도 자식이기만 할 때는 잘 몰랐던 부모님의 사랑을 아이 낳고 조금이나마 알게되었지만 제 자식에게만 그 사랑을 또 퍼주며 살아가고 있네요..

오늘은 아이에게 아닌 부모님께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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