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그릇에도 - 미우라 아야꼬의 영혼의 기록
미우라 아야꼬 지음, 최봉식 옮김 / 지성문화사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아야꼬의 인생은 아파도, 힘들어도 한결같다. 인생의 한줄기 빛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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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처녀 2010-08-01 0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쓰요와 아야꼬같이 살고 싶었다.
꼭 내 인생이 그랬기 때문이다.
그렇게 될 수 있을까?
미쓰요와 같은 한 사람이 갑자기 찾아왔었다.
결혼을 할 수 있을 듯 했는데
자전적 소설이라지만.....소설처럼 간단하지 못해 우리는 골인하지 못했다.
하지만..
결혼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과 하나님이 처음에 인간에게 주신 에덴의 축복을
부인하고 싶은 마음은 많이 사라졌다.
이 과정도 복이리라 생각한다.
언젠가 다시 내게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나님이 주신 나만의 아야꼬의 세계속에서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