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청소년 소설이네요. 책장이 쉴새없이 넘어갑니다. 청소년 소설이라 너무 흥미위주이거나 아니면 교훈을 담아서 도덕적인 분위기의 내용일까 예상되지만 조금 다르네요. 우산이라는 소재로 소설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의 마음을 책에 붙혀놓고 청소년의 다양한 이야기가 솔솔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