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직장의 비결

최고 직장의 비결 - 성공하는 회사, 성장하는 직원을 만드는 7가지 원칙
조쉬 버신 지음, 송보라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7월

시대가 빨리 변화는 세상에서,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최고 직장의 트렌드는 많이 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데요. 현재, 최고 직장의 비결은 무엇인지, 그리고 재직하고 있는 직장이 최고의 직장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애사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도 있지만, 좀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을 하거나, 최고의 직장으로 가기 위해서 다들 고군분투 하는 상황!

과거와 달리, 성공하는 회사가 어떤 곳인지, 성장하는 직원을 위한 7가지 원칙을 최고 직장의 비결에서 알려주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대학교 때 배운 전공 또는 교양과목에서 배운 최고 직장의 트렌드가 정말 달라졌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그만큼, 시대가 빨리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생존을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최고 직장의 비결을 읽었습니다. 

최고 직장의 비결은 팀, 일, 조력자, 문화, 성장, 목적, 직원 경험을 토대로 설명되어져 있는데요. 각 파트마다 기업의 사례들로 팀, 일, 조력자, 문화, 성장, 목적, 직원 경험을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일목요연하게 설명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모든 직장에서 저자의 방법대로 적용할 수 없겠지만, 좋은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에서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조금씩 적용해본다면, 그보다 더 좋은 변화가 어디 있겠습니까? 

코로나19로 인해서 오피스에서 일하기 보다는 근무시간과 장소를 좀 더 유연하게 해서, 근로자들의 근무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많은 구직자분들이 원하는 근무환경! 개인적으로, 근무유연제를 경험해 본적은 없지만, 시대 흐름에 따라서,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직장에서는 보스가 있지, 절대 조력자가 없는거 아시죠? 최고 직장의 비결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 대목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미국 전 국무부장관을 역임한 콜린 파월인데요! 좋은 직원들이 있어야 당신이 좋은 리더임을 알 수 있다는 사실! 평소에, 콜린 파월 전 국무부장관을 알고 있었는데요. 이 대목을 읽고나서는 많은 공감을 하면서도, 현재 겸스대디는 좋은 직원인지, 아니면 좋은 리더인지 잠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좋은 직원분들이 있을뿐만 아니라, 좋은 리더가 있어서,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개인적으로 좋은 직원이 아닌 좋은 직원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일뿐이라서, 항상,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다른 비결을 통해서, 최고 직장의 비결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에 따라서 제가 좀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행동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고 직장의 비결은 다양하지만, 저자가 언급한 원칙을 바탕으로 하나라도 실천해 볼 수 있는 좋은 기업들이 많이 생겨나서, 구직을 포기하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