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래 바꾸기
김지승 지음 / 낮은산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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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다에서 연재할 때, 보물찾기를 하는 것 같은 기분으로 읽곤 했다. 같은 시기 문학동네에서 연재 중이던 <짐승일기>와 다른, 툭툭 주고 받는 대화들을 어깨 너머로 듣는데, 그들의 삶이 웃음에 담겨 고스란히 다가오곤 했다. 덧붙여진 사물들이 있다니 무얼까 궁금하다. 그림자에 기대어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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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일기
김지승 지음 / 난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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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에서 연재하는 내내 발톱에 할큄당하고, 그 짐승을 부둥켜 안으며 눈물을 삼키는 기분이었다. 고개를 들면 가파른 계단이 끝없이 펼쳐져 있고, 땀을 눈물처럼 흘리며 고개를 숙이면 갈라지고 부서진 발치에 그려져 있는 꽃그림 같았다, 이 글들이. 그런 때가 있다. 살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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