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헤일메리' 영화와 책으로 인해 한동안 우리집엔 우주열풍이 불었어요. '우주의 생명체 외계인이 정말 있을까?' 부터 시작하여 '우리가 나중엔 우주선을 타고 우주에 갈 수 있을까?' 등 여러 우주에 관한 질문들과 상상을 했었다지요. 이번 그림책은 우리 아이들의 상상이 그대로 묻어있는 우주에 관한 그림책이에요. 이전에 <아무도 본 적 없는 자이언트 젤리피쉬를 찾아서>라는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클로이 새비지'작가님의 신작인 <아무도 본 적 없는 우주 생명체를 찾아서>에게도 크나큰 관심을 보였어요.드리프터호는 외계 생명체를 찾아 우주로 떠났지만 또 다른 생명체를 찾는 일은 쉽지 않았어요. 기나긴 시간을 우주선에서 보내게 되어 정신적으로 힘들 즈음에 마지막 희망을 품고 착륙한 곳에서 드디어 외계 생명체를 만나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되어요. 현 지구인들도 외계 생명체를 찾기 위해 우주선을 많이 보내지요. 우리의 먼 미래를 상상해보며 책을 읽어보니 머지않아 우리도 만나지 않을까 싶은 커다란 희망도 생겼네요. '프로젝트 헤일메일메리에서는 로키라는 돌덩어리가 외계 생명체였는데 여기에서는 노란빛깔의 귀여운 벌레 느낌이 난다'는 아이들의 의견. '동화책이라 귀엽게 그렸나?' 라고 추측해보기도 했네요. 또, 답이 보이지 않은 문제에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두드리다보면 어느새 이루어져 있을 거라는 끈기와 희망, 오기를 배울 수 있는 부분이라 아이들과 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보았어요. 정말 외계 생명체는 어디에 있으며 언제 만나게 될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어서 빨리 만나보고 싶어요! *본 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어린이그림책 #우주그림책 #외계생명체그림책 #아무도본적없는우주생명체를찾아서 #클로이새비지 #우아페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의 교수로 재직하고 계신 이병수 교수님은 고전 명작에 관한 강의를 수년간 하실 정도로 고전은 우리가 꼭 읽어봐야하는 중요한 명작으로 꼽으신다. 이번에 나온 <문장 수업>은 고전 속에 씌여 있는 동사들을 가지고 그 뜻을 헤아려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게끔 지필하셨다. 이 책은 총 18개의 동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부터 쭉 읽어도 괜찮고 읽고 싶은 동사들을 선택하여 읽어도 괜찮다. 나는 처음부터 쭉 읽는걸로 선택하여 책을 읽어보았다. 첫 동사는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의 [기다리다]이다. 먼저 짧게 작품의 일부가 씌여있어 작품을 모르는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기다리다에 대한 동사에 대해 이렇게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다. '기다림 =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 그리움 = 삶을 살아가는이유 =미래에 대한 희망'임을 극 작품과 엮어서 설명을 해주셨을 때 '작품의 동사는 크나큰 의미가 담겨 있는 거구나.' 싶었다. 아무 생각 없이 읽었을 때와 깊은 의미를 이해하고 읽었을 때 마음속 울림은 하늘과 땅 차이일것이다. 또한 '고도'는 사람이 아니라 '신, 자유, 빵, 희망'등 다양한 단어로 해석할 수 있음을, 그리고 이 베케트의 작품의 배경이 무엇인지를, 베케트의 작품은 어떤지를 알 수 있어서 뜻 깊었다.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작품을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욕구가 솟구쳤다. 이 책은 한 번만 읽고 끝낼게 아니라 몇 번을 다독하며 고전 속에 담겨진 문장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책이다. 어른뿐만 아니라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도 권장해본다. *본 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문장수업 #동사수업 #이병수 #리뷰어스클럽 #고전명작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 #영미유럽명작 #고전속사유 #후마니타스칼리지
초등 어린이 잡지로 유명한 <어린이 과학 동아> 전 편집장이셨던 김원섭 작가님은 현재 섭섭박사로 활동중이시래요. 과학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실험박사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도 하시면서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과학도서도 출판하셨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쉽게 과학을 접해주려 노력하시는 모습이 엿보이네요. 차례를 살펴보면 신기한 주제들이 많아요~~ 교과연계도 되어있어 학교 과학시간도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몬떠행성 외계인들이 지구를 관찰하면서 알게 된 정보들이 쫙 적혀있어요. 지금이 모기가 나타나는 계절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모기 질문에 관심을 많이 가졌어요. 침이 6개라는 모기, 더러운 물에서도 알을 낳고 잘 산다는 생존력 등 다양한 과학적 지식이 적혀있어 아이들이 신기하고 재미있게 읽었네요. 다 읽고나서 아이가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약간의 퀴즈가 있고 더 나아가 깊게 사고해보는 질문이 적혀있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생각을 확장해볼 수 있어요. 저희 아이들도 인간을 괴롭히는 나쁜 모기는 당장 사라져야해!라며 모기를 증오했지만 모기가 없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적혀있는 글을 보고서는 우리 생태계에서 없어지면 안되는 존재이구나를 인식하게 되었어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집에서 하루에 한 챕터씩만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 알찬 방학을 보낼 것 같네요^^ *본 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지구관찰보고서 #생명과학편 #과학지식 #과학상식 #개념연결지구관찰보고서생명과학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