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수업 - 고전 명작이 주는 감동과 울림의
이병수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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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의 교수로 재직하고 계신 이병수 교수님은 고전 명작에 관한 강의를 수년간 하실 정도로 고전은 우리가 꼭 읽어봐야하는 중요한 명작으로 꼽으신다. 이번에 나온 <문장 수업>은 고전 속에 씌여 있는 동사들을 가지고 그 뜻을 헤아려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게끔 지필하셨다. 
이 책은 총 18개의 동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부터 쭉 읽어도 괜찮고 읽고 싶은 동사들을 선택하여 읽어도 괜찮다. 
나는 처음부터 쭉 읽는걸로 선택하여 책을 읽어보았다. 첫 동사는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의 [기다리다]이다. 먼저 짧게 작품의 일부가 씌여있어 작품을 모르는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기다리다에 대한 동사에 대해 이렇게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다. '기다림 =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 그리움 = 삶을 살아가는이유 =미래에 대한 희망'임을 극 작품과 엮어서 설명을 해주셨을 때 '작품의 동사는 크나큰 의미가 담겨 있는 거구나.' 싶었다. 아무 생각 없이 읽었을 때와 깊은 의미를 이해하고 읽었을 때 마음속 울림은 하늘과 땅 차이일것이다. 또한 '고도'는 사람이 아니라 '신, 자유, 빵, 희망'등 다양한 단어로 해석할 수 있음을, 그리고 이 베케트의 작품의 배경이 무엇인지를, 베케트의 작품은 어떤지를 알 수 있어서 뜻 깊었다.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작품을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욕구가 솟구쳤다. 이 책은 한 번만 읽고 끝낼게 아니라 몇 번을 다독하며 고전 속에 담겨진 문장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책이다. 어른뿐만 아니라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도 권장해본다. 


*본 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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