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게된 <래드 : 어느 위대한 콜리 이야기>는 미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클래식 고전이다. 놀랍고 충직하고 영리한 콜리인 래드의 이야기. 어떤 이야기들이길래 100년동안 수많은 독자들을 울리고 가슴을 따듯하게 만들었을까? 래드는 실제로 존재했던 동물이었고 작가 앨버트 페이슨 테르훈과 직접 겪은 이야기들을 엮은 실제 사례들이다. 래드의 12편 이야기는 잡지에 실렸었고 이를 엮어낸 책으로 성인과 아동부문에서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어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여태까지 한국 고전 소설은 많이 듣고 읽어봤지만 미국 고전 소설은 처음 읽어보는 터라 아이도 나도 굉장히 설렜다.시대 배경이 1900년대, 미국이다보니 읽다보면 이해가 안되는 시대적 문화가 나와 아이에게 당혹감과 놀라움을 선사했지만 곧이어 충견한 래드의 행동에 감탄을 서슴치 않았다. 우리 나라의 진돗개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 대단하다가도 안쓰럽다가도 믿음직스러운 여러가지의 이미지가 래드라는 이름에 덧입혀졌다. 아이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이야기는 9챕터 '쓸모란 무엇인가?'가 제일 기억에 남았단다. 전쟁이 선포된 순간부터 절약해야하는 나라. 개들에게 들어갈 돈을 아껴 군인들에게 바쳐야 하지 않냐며 개들을 모두 총을 쏴 죽이자는 글루어의 말에 현실적으로 '그럴 수 있다' 생각하면서도 누군가에겐 소중한 가족인데 그 마음을 헤아려주지 않고 무작정 총으로 쏴 죽이자는 게 충격적이기도 했단다. 또, 좀도둑을 쫓았던 래드는 자신의 영역 경계선을 넘어가지 않는 절제력에 놀랐고 그 향기를 잊지 않고 품고 있다가 행사장에서 그 향기로 좀도둑을 잡은 래드의 비상함과 행동력, 판단력이 너무나 훌륭했단다. 이게 실제 있었던 일이라는것에 한 번 더 놀라움을 서슴치 못했다. 12편의 이야기들이 다 흥미롭다. 100년동안 고전 동물 소설로 항상 인기가 많았던 이유를 알 것 같다.고전에서는 삶의 지혜, 배워야할 것들이 참 많다. 이번에 알게된 <래드>책도 초등 고학년이상 또는 성인 독자들이 읽고서 많은 것들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래보며 이 책을 추천한다.*본 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으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고전소설 #고전동물소설 #초등고전 #래드 #콜리 #명견 #래드어느위대한콜리이야기 #베스트셀러 #초등고전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