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턱
봄느루 지음 / 팜파스 / 202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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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와 제목을 보고 '우리 막둥이에게 읽어주면 정말 좋을 책 같다.'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희 막내가 다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무서움이 있는 아이인데 현재 두발 자전거 타기를 도전하고 있거든요. 포기하지 않는 오기와 끈기를 이 책을 통해 배우고 자전거 타기에 적용해보면 너무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빠의 말대로 재미있을 것 같았던 롤러타기는 쉽지 않아요. 넘어져서 다치기가 일쑤인 주인공 아이는 포기하고싶은 맘이 굴뚝이었답니다. 나만 빼고 모두들 잘하는 것 같아 시무룩하고 자신감과 자존감이 낮아져요. 저희 막둥이도 큰 공원에서 자전거타기를 연습할 때 주인공같은 마음을 가졌었어요. 자신보다 더 어린 아이들도 두발 자전거를 잘만 타는데 자신만 못한다고 생각하여 포기하려고 했었죠. 그 때의 기억이 되살아나는지 주인공의 마음을 완전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작은 턱을 넘어서기까지 여러번 반복, 재미보단 힘들겠지만 넘어서면 정말 즐거워진다는 책의 내용은 막둥이에게 도전, 용기를 심어주는 말이었습니다. 내가 충분히 넘어설 턱이라는걸 깨닫게 되었거든요.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주인공 아이처럼 막둥이도 자전거타다가 넘어져도 일어서서 다시 도전해보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실패에 익숙한 아이,
도전정신이 강하지 못한 아이,
무언가 도전하고 있는 아이,
회복탄력성을 길러주고 싶은 아이들에게 읽혀주기 좋은 그림책이었습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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