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백정에 관한 내용이다. 조선 시대에 소나 돼지를 잡는 일을 하는 사람을 백정이라고 불렸다. 천민중에서도 가장 천한 백정은 극심한 차별을 받았다. 백정들만 모여 사는 마을이 있었고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했으며, 학교는 물론이고 길을 다니다 사람들에게 욕설과 돌팔매질을 겪곤했다. 주인공 박세죽은 백정의 딸이다. 백정의 자식들은 오로지 백정이란 직업만 가질 수 있었다. 백정들은 자신의 아이들에게만큼은 차별된 세상을 겪지않고 평등한 사회에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형평사를 설립한다. 그 중 주인공 박세죽도 포함되어 있다. 박세죽은 실제 인물이다. 이 부분에서 아이들이 많이 놀랬다. 박세죽이라는 이름의 뜻은 '소가 먹는 죽'이란 뜻이라 아이들은 작가가 지어낸 가상의 인물인 줄 알았기 때문이다. 또, 박세죽이라는 사람은 여성이기에 시대배경을 살펴봐도 도저히 실존인물임이 믿기지 않는 눈치다. 백정에 대해, 형평운동에 대해,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 차별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 역사동화였다. 초등 고학년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역사동화로 적극 추천한다. *본 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형평사 #백정 #오월의달리기 #김해원 #초등역사동화 #푸른숲주니어 #역사동화 #고기장수박세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