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소설인 이 책은 제목과 표지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단번에 사로잡았고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버리는 아이들은 이 소설이 너무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주인공이 비슷한 또래의 청소년이라 감정이입이 엄청 되나보더라고요. 이 소설은 총 6챕터로 되어있고 각 챕터는 한 고등학생의 이야기로 적혀있지만 6명의 주인공들이 연대적이라 흐름이 끊기지 않아 몰입감이 그대로 유지되며 클라이맥스로 갈수록 놀라움의 연속이랍니다. 어부바라는 앱은 고등학생들만 가입이 가능한 어플로 보수를 주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커뮤니케이션 어플입니다. 돈이 필요하지만 현실에선 알바도 구하기 힘든 고등학생들한테는 이만한 용돈벌이가 없는 어플인반면, 돈이 있는 친구들에겐 고통속에 살고 있는 자신을 꺼내줄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인 어플입니다. 고등학생들만 이용이 가능한 어플이라 올라오는 글들은 학원 대리출석이나 잔심부름의 글이 많습니다. 각 챕터를 읽으면서 현재 청소년아이들의 힘듦과 현실고민이 고스란히 담겨있었고 스카이캐슬과 선의의경쟁의 드라마가 떠오르며 우리 아이들의 현실도 살펴보며 미안함과 안쓰러움, 안타까움이 생기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어른들의 힘이 아닌 자신들의 힘으로 서로를 도와주고 있고 더 나은 방향으로 삶을 나아갑니다. 옛날의 삶을 살펴보면 연대의식이 강했고 남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도와주는 품앗이처럼 가족같은 분위기가 많았었는데 이 책에서 그 당시의 삶을 잠깐 들여다본 것 같아 마음이 따듯해지는 책이었습니다. 서로 업고 업히는 어부바 행렬로써 개인주의가 강한 요즘 사회를 되돌아보며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는 책이라 청소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본 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어부바 #어부바앱에접속하셨습니다 #청소년소설 #초등고학년필독서 #필독서 #연대의식 #개인주의 #품앗이 #포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