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서미애 작가님의 첫 장편소설이며 2009년 대한민국 추리문학대상을 수상하였고 '추리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작품이다. 8장 반인 프롤로그에선 범인이 첫 살인을 저지른 장면으로 시작한다. 비오는 밤, 지하철 안에서 범인은 사과향기를 뿜는 여학생을 보게 되고 여학생은 범인과 눈을 마주치자 강한 두려움이 몰려온다. 태연한 척 행동을 하지만 범인은 느낄 수 있었다. 학생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 걸. 그걸 느낀 범인은 강한 흥분을 하게되어 학생을 따라가게 되고 이윽고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이게 첫 살인이라는 걸 언급하며 프롤로그는 끝나고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된다. 프롤로그에서 알 수 있었던 바와 같이 이 책은 연쇄살인범을 찾기 위한 경찰들과 국가수의 고군분투가 담긴 이야기다. 이야기가 전개되면 될수록 등장인물들이 점점 많아지고 죽은 사람들이 점차 늘어남으로 스토리는 흥미진진해진다. 또한, 복선과 같은 헨젤과 그레텔 만화의 언급과 미국 경찰의 유명한 이야기를 기재해 독자가 유추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는 점도 재미있었다.(복선이 있었음에도 나는 범인을 맞추지 못하였다.또르르) 또, 유명한 살인범 강호순, 유영철 등을 언급하여 실제 살인사건을 수사할 때의 난항을 말해줌으로써 경찰들의 수사의 현실을 알게 되었고, 가장 무서웠던 부분은 아직도 드러나지 않은 살인사건들과 시신들이 여기저기에 있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무서웠다. 치안이라는 부분에서 우리나라는 안전하다는 어리석은 생각이 들 정도로 현실감은 대단했다 책을 다 읽고 표지에 그려져있는 비단잉어를 계속 주시했다. 왜 비단잉어를 그렸을까. 비단 잉어가 한 번 일으킨 흙탕물은 좀처럼 가라앉지않고 시야를 가린다. 그래서 경찰도 나도 범인을 찾는게 어려웠나보다. 몰입감이 대단했던 이번 소설은 나에게 큰 여운을 주었다. 서미애 작가님을 처음 접하는 독자나 스릴러를 좋아하는 독자들은 서미애작가님의 소설을 강력 추천한다. #장편소설 #추리문학상 #미스터스릴러 #인형의정원 #서미애 #서미애컬렉션 #추리소설 #범죄소설 #스릴러 #추리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