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어떤 일에 도전하는걸 어려워하고 미리 걱정하는 막내에게한 번도 심부름을 시켜 본 적이 없었어요. 성향을 알기에 도전자체를 겁나하고 주저해서 시도조차하지 않거든요. 루루가 엄마의 심부름을 해내니까아이의 입가에 미소가 방긋이길래"OO아, 엄마가 지금 할 일이 많는데OO이가 엄마를 도와줄 수 있을까?"살짝 고민하더니 한 번 해보겠다고 용기를 내는 아이. 속으로 좀 많이 놀랐었고 처음부터 어려운 일을 주면 안될 것 같아서 쉬운 심부름을 시키려다가 "편의점 심부름 하고 싶어"라고 말해서집 앞 편의점에서 두부사기 미션을 주었습니다. 저는 편의점 앞에 서있고 아이가 혼자서 두부1모를 사오는거였어요. 아무래도 편의점은 많이 와봤어서 낯선 환경이 아니다보니 걱정도 크지않고 용기가 솟는것 같았어요. 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밖에서 기다리는데기특하게도 두부 1모를 사오는 막내였습니다. 너무 잘했다고 기특하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었어요. 그림책의 아웃풋이 바로 나온건 이번이 처음이라 얼떨떨하면서도 책의 힘은 참 대단하다는걸 느꼈고 책을 통해 아이가 한층 성장했음을 다시 한 번 느꼈어요. 비록 쉬운 미션이었고 다음 심부름땐 주저할 수 있으나 그래도 한 번 해보았으니 아이가 다음번엔 수월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