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땅바닥에 버려져 있는 멀쩡한 물건들을 주운 경험이 있을겁니다.저도 아이들과 길거리를 거닐다보면멀쩡한 물건이 떨어져있을 때가 많습니다.그 물건들은 모두 주인이 있습니다.'땅바닥에 떨어진걸 주웠으니 내 것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막둥이에게멀쩡한 물건이 땅바닥에 있는건주인이 버릴려는 의도가 아니고 의도치않게 떨어진 일이라는걸 알려줬습니다.반려동물 역시 마찬가지죠. 실수로 동물을 놓고 오거나 동물이 한순간에 집을 뛰쳐 나갔을 때 길거리에 방치되어 있는 동물들도 각 주인이 있고찾아줘야한다는 것도 알려줬습니다.주인공의 마음도 살펴보았습니다.주인이 없다고 확신했던 고양이를 데려와 키우고 있는데 주인이 있다는 걸 알았을 때가족처럼 키우고 있는 고양이를 보내줘야한다는건나의 소중한 추억을 떠나보내야하는거랑 같아 마음이 무겁고 힘들겁니다.죄책감과 미안함, 그리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었고 고양이를 보내줄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주인에게 보냈을 땐 큰 박수를 쳐 주고 싶었습니다. 막둥이도 주인공을 착한 아이라고 표현했으며 자신도 주인공과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되면 꼭 이렇게 할 거라고 다짐했답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