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돌역사교실 <역사야>6권 조선시대1

한국사여행 6 - 조선 시대 1 ㅣ 한국사여행 6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지음, 김혜경 기획 / 감돌역사 / 2013년 1월

스피드있게 진행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한걸음씩 진행하는 감돌역사교실 <역사야> 교재

활용 시간입니다^_^

지난번까지해서 고려시대를 마무리하고

이제는 조선시대로 고고~~

감돌 역사야 교재는 조선시대를 2권으로 나눠놨습니다~

워낙에 길고 알아야할 것도 많은 시대인지라...

개인적으로는 2권도 적은 것 같지만...

처음 역사를 접하는 아이들을 위한 교재이니

너무 빡세게(?) 다루는 것도 안좋겠죠^^

감돌역사교실 <역사야> 6권에서 다루는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이렇게~

조선건국에서부터 조선 전기 문화의 황금기 세종대의 이야기까지가

큰 흐름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조선의 건국은 고려의 멸망과 맥을 같이 하고 있기에

또 고려의 신하들이  조선 건국에 찬성하는 쪽 반대하는 쪽으로 나뉘는지라

고려의 이야기가 계속 연결되며

정몽주가 비중있게 다루어지고 있네요!

조선 건국에 반대해 목숨을 잃었지만

결국 조선시대 충신으로 추앙받았던 내용까지~~

아이들이 충분히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게 다양한 사진, 그림이 함께

제시되며 이야기가 정리되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예전과 달리 역사공부 때

역사탐방을 많이 점목하고 있어서 공간에 대한 내용도

아이들 역사교재에서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조선건국과 함께 수도로 설정되고 계획도시로 조성된

한양에 대한 내용이 한챕터로 꼼꼼히 다뤄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닌탓에

궁궐 이름도 익숙하고 4대문 이름도 익숙해서

스스로 쓱쓱 채워나갔네요~~^^

조선을 상징하는 궁궐 경복궁!

정도전이 붙여준 주요 전각들의 이름의 의미와

용도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던 페이지!

이렇게 미리 내용을 확인해보고 실제 경복궁에 가서

사진속 곳곳을 다닌다면 훨씬 더 경복궁이 친근하게 느껴지고

아이들 머리속에도 그 내용들이 오래도록 남을꺼라는거!

조선 전기를 이야기하면서 놓칠 수 없는 세종대왕!

책벌레 세종대왕의 일화를 읽어보며

왜 책을 많이 읽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독서에 대한 다짐을 다시금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글 "한글"

한글의 원리에 대해서 자세하게까지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내용들을 살펴보면서

얼마나 한글이 과학적인 글자인지를 확인해봤습니다.

그리고 세종대왕하면 같이 세트로 떠오르는 장영실이

감돌역사교실 <역사야> 6권의 마지막 주제네요~

장영실은 조선의 과학발달과 연결시켜 살펴봐야하는 주제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신분의 벽을 뛰어넘은 사람이기에

조선의 신분제도를 이 때 설명해주기가 좋지요~

장영실이 만든 과학기구들은 너무나 많기에

시계, 강수량과 관련된 것만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한 시차를 꽉 채우고도 남네요~~

각 기구들의 정확한 원리까지 완벽히 이해하기는 어려워도

지금에 비춰봐도 뒤지지않는 수준의 도구들이

조선시대에 만들어졌다는 것만 아이들이 알게 되어도

우리나라 문화, 기술에 대한 자부심이 올라가겠지요~

역사를 배우는 것은 단순히 과거의 일에 대해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우리 삶의 흔적들을 통해

때로는 자부심을 갖기도 하고 때로는 반성의 시간을 갖기도 하면서

지금의 우리 삶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끌어가기 위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이지만 이런 훈련은

어느 한순간 되는 것이 아니라 어려서부터 조금씩

끊임없이 행해져야 하기에 역사교육은 어려서부터

이루어져야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우리 역사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의 우리나라의 미래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귀한 존재들로 성장하는데 이 역사교육이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감돌역사교실 역사야 5권

한국사여행 5 - 고려 시대 2 ㅣ 한국사여행 5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지음, 김혜경 기획 / 감돌역사 / 2012년 12월

감돌역사교실 <역사와>로 진행하는

엄마표 한국사 이야기입니다~

이번달에는 지난달에 이어 고려 후기의 역사, 문화를 살펴봤습니다~

 5권에서 다룰 주제들은

무신정변에서부터 고려의 멸망까지네요~

이 시기 고려시대 찬란한 문화유산 중에는

금속활자를 빼놓을 수 없으니 한차시 포함되었습니다!
  

고려역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무신집권과 이어지는 몽골과의 전쟁...

늘 이야기하지만 역사는 지리와 떼어놓고 이해할 수 없는 분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 공부에 있어 지도는 무엇보다 중요한 도구인데

감돌 역사야는 큼직큼직한 지도들을 잘 배치해놓고 있어서

수업에 활용하고 아이들 이해시키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몽골과의 전쟁에서 꼭 집고넘어가야하는 것 중 하나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인데

팔만대장경에 대해서도 이렇게 소개되어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팔만대장경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이 다뤄졌었으면

더 좋았지 않나라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부족한 부분은 다른 교재, 책을 통해 보충을 하면 되니깐요~~

고려의 수많은 문화재 중에 팔만대장경만큼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 중 하나는 "직지"입니다~

직지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지만 지금 우리나라에 없다는거...

그럼 어디에???

바로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있다지요....ㅠㅠ

오랜기간 프랑스 도서관 서고에서 먼지를 먹고 있던 직지가

세상으로 알려지게 된 과정...

그리고 금속활자를 주조하는 방법, 중요성 등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우리 조상들의 놀라운 기술에 대해 다시 한 번 감탄하지 않을 수 없네요~

특히 아이들에게 고려의 역사는 늘 외세의 침략으로 인한

전쟁으로 점철되어 있다는 인식을 바꿔줄 수 있는게

고려의 뛰어난 문화재들이고

우리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이런 문화유산 공부는 참으로 중요하다할 수 있겠지요!!!

구텐베르크의 활자보다도 얼마나 고려의 직지가

빨리 인쇄되었는지 계산도 해보며~~

고려 역사의 마무리는 공민왕과

그 시기 백성들의 삶을 이롭게 해준 문익점&최무선!

원간섭기를 끝내고 고려의 자주를 외친 공민왕이지만...

말년의 잘못들로 인해 결국 고려는 멸망의 길로 점점 가게 되고...

그래도 그 와중에 고려말 백성들을 도운 인물들이 있으니...

목화를 들여온 문익점, 화약을 개발한 최무선!

또 서로 마지막 가는 길은 달랐지만 백성을 지키고자 전쟁터에서

오랜 세월을 보낸 최영과 이성계까지....

문익점과 최무선 모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끈질긴 근성을 보여주어 결국 원하는 바를 이루는 모습은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는 요즈음 우리 아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지 않나 싶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한다라는거!!!

​역사는 외우는 과목이 아니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과목인데

그런 방법으로 역사를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가

요 감돌역사교실의 <역사야>가 아닌가 싶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보고 표현할 수 있는

내용들이 이 교재를 돋보이게 해주는 요소가 아닌가 하는 생각??

지면상의 문제 등등으로 다루지 못한

또 다른 고려의 이야기들이 아쉽기는 하지만

다른 기회에 또 부족한 부분을 채워보기로 다짐해보며.....

다음 역사야 6권 조선시대에는 어떤 내용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고난도 문제도 정복해보아요~ 최고수준 수학 문제집! 좋은책신사고 <최상위쎈>

최상위 쎈 초등 수학 3-1 (2017년) ㅣ 초등 최상위 쎈 (2018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6월

기나긴 겨울방학...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방법 중 하나는...

좀 지루하긴 하지만 다음 학기, 학년의 교과를 살짝 예습해보는것!

원래 따님과 지난 여름방학때까지는 방학동안 수학 복습에 전념을 했으나

이제 새학년이 되면 3학년이 되는 관계로다가...

이번 겨울방학에는 3학년 1학기 수학을 예습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기본 개념은 다른 교재로 먼저 정리를 하고....

제가 애정하고 있는 좋은책신사고의 스테디셀러 "최상위쎈"으로는 조금 더

탄탄히 다지는 작업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표지에서부터 뭔가 퀄리티가 있어보이는 느낌이랄까......

3학년 1학기 수학에서 배우는 내용은 대략...

사칙연산과 좀 더 심화된 도형, 시간길이..그리고 처음 보이는 내용이 분수와 소수네요!

뭔가 진짜 학년이 올라갔다는 느낌이 팍팍 오기 시작합니다~~
 

최상위쎈은 심화에 초점이 맞춰진 수학문제집이기 때문에

기본 개념에 대한 내용은 아주~~ 간략하게 이렇게 짧게 정리되는 정도에요~

그렇기때문에 요 최상위쎈으로 처음 수학 예습을 삼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기본 개념은 그쪽에 초점이 맞춰진 다른 우공비 등등의 교재들을 활용하고

요 최상위쎈은 그 다음 단계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데 활용하는게 적절!
 

3학년 1학기 첫 단원은

세자릿수 덧셈과 뺄셈을 다루고 있는지라

크게 개념 자체를 다시 정리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그래도 한 번 더 덧셈뺄셈의 개념을 읽어보고....

본격적인 문제풀이 고고~~

연산이 아직은 완벽하지는 않은 어린이인지라

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지금 중요한건 속도가 아닌 이해! 정확도일뿐이니까~!!!

속도는 느리지만 아이가 제대로 푸는지 확인하며 기다려봅니다~~
 

최상위쎈은 기본개념 설명 후 심화유형 첫단계 알파에서

다양한 유형의 관련 주제 기본 심화문제들과 동일유형 확인문제들이 제시됩니다~

좀 지루하다싶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이런 반복 문제풀이과정을 통해 확실한 기본개념 정리 및 심화 유형 기본 파악까지

마스터하는 시간을 갖는거라 보면 되는거죠~~

알파 단계에 나오는 문제는 학교 시험에서도

살짝 변별력 높이기 위해 나오는 문제 정도 수준이라 보면 될 것 같네요~

이렇게..이러한 스타일로

비슷한 유형 문제의 반복 제시가 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

그닥 수학, 연산에 흥미가 없으신 어린이이기도 하거니와

2학년때까지는 따로 수학 심화 문제집을 풀지 않았기 때문에

요 최상위쎈에 거부감을 보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살짝 있기도 했는데

그래도 아직 요 덧셈뺄셈 부분은 무난히 적응중이네요~~ 

그래서 이 페이스 그대로 끝까지 쭉~~유지하라고

한 문제 풀 때마다 무한 칭찬을 해주고 있는 중입니다.....;;;;

공부도 무엇보다 자신감이 중요하니까요...ㅠㅠ

알파 단계를 지나 베타 단계에 오면

조금 더 한단계 심화된 유형... 응용력이 필요한 문제들이 나오네요~

또 통합교육 시대인지라 통합적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들도 보이구요....

그래서...수학을 잘할래도 일단은 국어 실력이 바탕이 되어야할듯 합니다!

잘 모르겠으면 옆에 나오는 쎈point의 힌트를 참고하면

문제의 실마리를 풀어나갈 수 있는지라......

아이들이 좌절감 느낄까 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요~~ ㅎㅎㅎ

저도 따님이랑 같이 문제를 풀어보는데...

간만에 이런 문제 풀어보니 긴장감도 생기고

뭔가 다시 학생때로 돌아간 듯한 신선한 기분도 들고 그러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베타 단계라고 제가 오히려 살짝 겁을 먹었는데

따님은 이게 알파인지 베타인지 뭐 구분이 별로 없으니

오히려 더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역시 애들은 부모 생각보다 늘 강한 것 같아요 ㅎㅎㅎ

알파와 베타 단계를 지나면

이제 최상위쎈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감마 단계 문제가 나옵니다~~~

여기는 정말 종합적 사고력과 응용력이 요구되는 문제인지라...

문제 지문 자체의 길이도 앞쪽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잘 풀려면 일단 문제 이해를 제대로 하는게 첫번째 단계!

그리고 하나씩 과정을 차근차근 정리하며 풀어나가는게 중요하겠죠!

특히 감마 단계는 페이지 상단 QR코드를 인식하면

문제풀이 동영상이 제공된다고 하니

요 부분도 제대로 활용한다면 아이들 수학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더라구요~~~

부록으로 붙어있는 경비대비평가는

여러 수학경시대회에 응시할 때 정리하는 기분으로 풀어본다면 좋겠죠??

저학년까지는 연산에 초점을 맞추느라

수학 심화와 관련된 문제집은 보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3학년이 되니 기본 개념과 심화 문제집 하나쯤은

구비하고 풀어나가는게 더더 고학년 때를 위해서라도

필요한 수순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뭔가 지금부터 슬슬 심화, 복합 사고의 훈련을 조금씩 해두는게

고학년에가서 덜 고생하고 자연스럽게 그 수준을 받아들일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주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최상위쎈은

수학에 부담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막무가내로 들이밀수는 없는 교재이지만

어느정도 수학에 자신감이 붙어있거나 흥미가 있는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도전의식을 가지고 접해볼만한 수학문제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본 개념을 탄탄히 정비했다면

이런 심화 문제집으로 아이들의 승부욕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집에서 하는 즐거운 역사공부

한국사여행 4 - 고려 시대 1 ㅣ 한국사여행 4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지음, 김혜경 기획 / 감돌역사 / 2012년 11월

집에서 엄마와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는

감돌역사교실 <역사야> 입니다~

3권까지하고 오랜만에 4권을 만났습니다~

4권은 고려의 건국과 고려 전반기의 대외전쟁, 문화를 다루고 있네요~

고려는 어찌보면 전쟁의 역사가 끊이지 않아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없지않아있는데

감돌역사교실 <역사야> 교재는 중간중간 고려의 문화 이야기를

함께 넣어 구성해놓아서 아이들이

고려역사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문화 부분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짚어보고 넘어갈 수 있게 해주네요~~^^

고려의 시작을 이야기할 때 후삼국을 빼놓을 수 없죠~

3권 마지막에서도 다루었었지만 다시한 번 복습하며

고려의 건국 과정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도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공간에 대한 감각을 놓치지 않을 수 있어요!

고려 전기 역사에서 엄청 중요한 거란/여진과의 전쟁..

그리고 등장하는 명장들의 이야기...

감돌 역사야에서는 강감찬과 윤관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강감찬 이전에 거란과의 첫번째 전쟁에서의 중요한 인물인

서희를 다루지 않았다는거는 살짝 아쉬움으로 남네요...

감돌 역사야 4권에서 다루는 고려의 문화는

불상과 고려청자입니다~

특히나 고려의 불상은 이전 삼국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큼직한 사진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그 차이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네요~~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며 비교적 역사유적들을 많이 보러 다닌 저희집이라

이 석불들도 직접 본 적이 있는 것들이네요~~

덕분에 예전의 기억을 더듬어보며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글로보는 역사도 중요하지만 눈으로 보는건 몇십배의 효과를 가져다주니

가족 여행에서 역사 유적지 탐방 한 코스 추가는 진정 강추!!!!

아이들과 문화재 공부를 하다보면 이름부터가 뭔가 복잡해보여

아이들이 지레 겁을 먹고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문화재 이름을 잘 살펴보면 그 문화재가 위치한 장소나

만든 방법, 생긴 모습 등등의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작명의 원리를 설명해주면 훨씬 이해가 쉽습니다~

감돌 역사야에서도 이런 부분을 캐치하여 알려주고 있네요~

고려청자 또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죠~~

청자의 제작 방법, 종류, 특징 등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다양한 청자들의 사진을

많이많이 볼 수 있어서 눈이 호강할 수 있었던 주제!!!

하나씩 꼼꼼히 살펴보면서

이런 그릇이 집에 하나쯤 있으면 얼마나 멋질까

이런 이야기를 아이와 해봤네요 ㅎㅎㅎ

역사의 중요성은 말하기 입이 아플 정도이지만

요즈음은 그 어떤 때보다도 모두가 역사 공부의 중요성을

피부로 절감하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일들로 인해 우리가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게

어찌보면 부끄럽고 아프기도 하지만

이를 계기로 우리가 우리 역사를 좀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는 계속 왜 역사공부가 필요한지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2학기 국어는 우공비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2-2 (2016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6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5월

2학년 여름방학도 보름여가 지나가고 있네요....

찌는듯한 무더위와 싸우느라 지치고 힘들지만

그래도 마냥 멍때리고만 있을 수는 없는 시간!

무더위 속에서도 1학기 복습도 하고 2학기 예습도 살짝쿵 해주며

이 더위를 이겨가보고자 하는 따님입니다!!!

그리고 2학기 예습도 언제나 그렇듯 우공비와 함께!

특히 이번 2학기 우공비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라

뭔가 더 친근한 느낌이랄까~~~ ㅎㅎㅎ

우공비 국어 문제집은 본책과 실력비법책, 요약책, 비법풀이책

이렇게 4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국어책은 늘 한학기에 2권으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가권, 나권 그리고 국어활동도 가, 나 이렇게 있으니

아이들이 한학기동안 배우는 국어 내용도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

작년에 비해 올해는 교과서에 실린 작품 원작들을

꼭 읽히려고 노력을 하는 중인데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의 원작이

이렇게 우공비 문제집 앞면에 소개가 되어 있네요~

요즈음 인터넷을 뒤지면 이런 정보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이렇게 문제집 앞면에 정리되어 있으면 더 보기도 편하고

궁금할 때 찾아보기도 쉽겠죠???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우공비는

이미지 연상학습을 통한 개념 정리를 기본 컨셉으로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조금은 지루할 수 있는 국어 개념 설명을

재미있는 그림들을과 함께 이해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아직 2학년이고 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학교를 다니는 아이라

1학기까지는 국어 공부를 집에서까지 꼼꼼하게 다시 봐주지는 않았는데

3학년부터는 정규 시험도 있고 국어 내용도 수준이 높아진다 들어서

2학년 2학기부터는 국어도 조금씩 더 신경을 써줘야겠더라구요~

그런데 요즈음 아이들이 교과서를 학교에 두고 집에 잘 가져오지 않아

학교에서 어디를, 무엇을 배우는지 집에서 파악하기가 힘든 면이 있죠...

그래서 교과서를 대신해 이렇게 문제집 한권을 구비해두면

교과서 지문도 확인할 수 있고 배우는 내용도 좀 더 심도있게

이해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지문의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하단의 기본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이 지문에서 이해하고 넘어가야 되는 것들을

꼼꼼하게 되짚어봅니다~

 

이미지 학습에 어려서부터 노출이 많이 된 요즈음 아이들이라

단순히 문자로 쓰여진 것만으로는 아이들 이해도를 높이기는 쉽지 않더라죠~

또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지문만 있는 페이지는

스킵하고 넘어가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ㅠㅠ

우공비의 이미지 연상학습법은 저학년에게는 더더욱 필수라는 생각이~~

 

무엇보다 국어학습에서 가장 먼저 습득해야 할 부분은

지문을 꼼꼼하게 읽어내려가고

그 다음이 행간의 의미를 파악해야하는 것!

그래서 느리지만 차분하게 지문을 읽는 연습을 해봅니다~~

 

본문에서 지문을 통해 배운 개념을

도식화하여 이미지로 정리해볼 수 있는 이 페이지는

제가 제일 신경써서 아이와 함께 살펴보는 부분이네요~~

 

 

단원 마지막에는 이런 재미있는 페이지가 있어

따님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저학년이다보니 이런 틀린그림 찾기를 좋아할 수밖에 ㅋㅋㅋ

물론 단순히 틀린 부분만 찾는게 아니고

이것을 확장하여 그림을 통해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연습도 해 볼수가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요즈음인지라 이런 연습을 해보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색다를 경험이자 훈련이 될 수 있겠지요~

우공비 국어 문제집의 별책이라 할 수 있는 비법풀이책을

잠깐 살펴보면....

개념확인과 단원평가가 중심이기는 하지만....

제가 더 관심있게 보는 부분은

바로 이 원고지 쓰기 훈련하는 페이지네요!

요즈음이야 문서작성을 인터넷으로 하기 때문에

컴퓨터 프로그램이 많은 것들을 알아서 해주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글쓰기 방법은 알고 있어야

문서 작성에서도 실수를 하지 않는 법이라죠~

그래서 제가 우공비 국어 문제집에서 꼭 아이와 집고 넘어가는 부분은

바로 이 비법풀이책의 원고지 쓰기네요~~

방학동안에 이 부분은 꼭 다 해보려는게

따님의 이번 방학 계획 중 하나 ㅎㅎㅎ

마지막으로 우공비 국어 책속의 책 미니북에는

<생활속에서>와 <우리말 다지기>가

우공비 문제집의 질적 부분을 더 풍성하게 해주고 있네요~~

 

문제집이 단순히 문제만 푸는 문제집이 아니라

개념설명도 충실히 해주고

보충학습 부분까지 꼼꼼히 다뤄주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집 한권만 제대로 공부한다면

한학기 국어 과목에서 배워야하는 내용 이상의

더 수준높은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요즈음 아이들이 너무나도 친숙해하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2016년 2학기 우공비!

캐릭터의 친숙함을 통해

교과내용의 친숙함까지 이어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가져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