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 스퀘어 원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키워드나 설정이 제 취향에 잘 맞는, 그리고 피폐함이 정교하게 녹아있을 작품이라 실망시키지않아서 만족할거같았는데 역시 탁월한 선택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100년대여로 부담없는 금액에 소장하는 기쁨도 같이 누리니 더 좋네요.
두 번째 첫사랑이 알라딘에 출간되길 기다린후 구매를 했습니다. 100년대여를 통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만족해요. 소장이면 더 좋겠지만 100년안에는 제가 먼저 사라질거같아서 괜찮아요. 작품은 잔잔한듯하지만 좋아하는 설정과 전개가 만족스러웠고 3권이라는 적당한 분량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