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수업 -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
윤홍균 지음 / 심플라이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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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얻기 위해 책을 읽기도 하지만 난 위로를 얻기 위해 읽었던 적이 많았다. 책이 도움된 적, 위로가 된 적이 참 많았다. 독서는 사람의 생각을 바꾸기도 하고 다독여주기도 한다. 이번에도 책의 문구가 나를 위로해 줄 것 같았다.

스스로를 사랑하기 위해 필요한 ‘자존감’ , 지금 나에게 없는 것이라는 생각.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책을 들었다. 평범한 책들은 하루이틀이면 다 읽어진다. 하지만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장한장 넘길 때마다 오늘의 할 일이 주어졌다.

 

 한 권을 다 읽는데 한달이 걸렸다. 한 달 동안 겉으로 보기에 아무것도 변한 건 없지만 생각하는 방향이 달라졌다. 저자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은 어쩌면, 우리가 이미 다 알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또 누군가는 뻔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고 뻔하다고 느꼈다면 당신은 이미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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