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3 - 스티커로 채집하는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3
에그박사 지음, 홍종현 그림, 박송이 글, 이승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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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튜브 에그박사 보셨나요??? 저 보고 깜짝 놀랐잖아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자연생물을 관찰하고 정보를 주는데 '와아~~~ 너무 좋은 내용이다' 했거든요

영상이 아닌 #어린이생물만화책 으로 다양한 생물을 채집하는 이야기, 생물에 대한 알찬 생태정보 등

자연과 생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점점 자라나도록 도와주는 #에그박사의채집일기3 가 나왔습니다






요즘 어딜 가나 울긋불긋 단풍이 한창이죠~

이번 주말이 지나고 나면 단풍들이 다 떨어질 것 같더라고요

그러면 바로 겨울이 올 것 같아 조금 아쉽긴 합니다~

저 어릴 적엔 엄마와 이모들이 메뚜기를 잡으러 다녔던 기억이 있어요

우리 꼬맹이들은 메뚜기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잘 모를 것 같아요

에그박사가 메뚜기를 잡으러 갑니다

준비물은 포충망, 장갑, 채집통이 필요해요

가을은 풀벌레 천국이죠 ^^

메뚜기도 종류가 굉장히 많아요 저도 몰랐던 사실을 어린이생물만화책을 보고 알게 됐어요

벼메뚜기, 각시메뚜기, 섬서구메뚜기는 이름에 메뚜기가 들어가서 메뚜기의 종류구나 알겠는데

팥중이 꼽등이, 방아깨비, 여치, 베짱이, 귀뚜라미, 풀무치도 모두 메뚜기목에 속한대요






메뚜기가 잘 뛰는 이유 아세요?

메뚜기는 자기 몸의 몇십 배에 달아는 높이로 뛸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뒷다리가 매우 발달했기 때문이랍니다

뒷다리의 근육에 많은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한 번에 내보내 높이 뛸 수 있죠

이렇게 잡은 곤충을 채집일기 및 관찰 보고서로 작성해 두었어요

생물 사진첩도 있고 스티커 채집 도감을 통해 실제 크기의 생물 스티커를 붙이며 채집 도감도 만들 수 있어

미취학아동인 유치원생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어요






양박사가 모은 다양한 무당벌레의 사진을 보며 무당벌레 종류도 알아볼 수 있어요

울 꼬맹이 유럽 무당벌레는 딱 유럽 느낌이라며 ㅋㅋㅋ

깍지 무당벌레는 온몸에 잔털이 덮여 있어요 정말 신기한걸요




요즘 자극적인 영상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가 참 많은데요

반면 에그박사는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영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크리에이터 중 한 사람입니다

도시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자연 생물의 이야기를 생생하고 재미있게 제작해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죠

어린이생물만화책도 인기가 많으니 추천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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