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만화 과학상식 수해에서 살아남기

수해에서 살아남기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박송이 지음, 한현동 그림, 윤순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6월

요즘은 이상기후로 우리나라가 아열대 지방처럼 스콜성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그래서 예측이 어렵고 피해도 큰 편이죠~

이러한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여 육지가 물에 잠겨 많은 섬도시와 국가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어요

예를 들어 몰디브나 베네치아 등이 있죠~

샨티섬에 리조트 공사를 하면서 물난리가 더 자주 일어나고 있어요

더 이상의 확장공사는 마을이 위험해질 수 있어 막아야 한다는 티처 장!

티처 장의 전화를 받고 케이를 샨티섬에 보내게 되고 지오도 따라 나서게 됩니다

에피소드 사이에는 서바이벌 수해 과학상식이 있어요

수해란 무엇일까? 물이 일으키는 재해를 수해라고 하고

수해의 형태에 따라 홍수, 침수, 산사태피해등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그리고 역사속의 수해로 어떤 물난리가 발생했었는지도 알 수 있네요~

마을 사람들은 수해 이후 설사와 두드러기 증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어요

수인성 감염병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더욱 널리 퍼질 수 있는데요

수인성 감염병으로는 장티푸스, 콜레라, 대장균 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세균성이질등이 있어요

수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옮기고, 빨리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큰일이네요

이번에는 수해에 맞서 싸우는 나라에 대한 서바이벌만화 과학상식이 나와요

해수면보다 낮은 나라 네덜란드는 국토의 26% 정도가 해수면보다 낮은 나라랍니다

바닷물이 넘어오지 않도록 사방에 수문과 둑을 만들었고, 물을 퍼내기 쉽게 펌프시설을 개발했죠

풍차 역시도 15세기부터 사용된 전통적인 배수 장치랍니다

태풍 '아이'는 대형 태풍으로 확장되어 북상중이고 벌목 현장에서는 산사태가 일어나고...

과연 우리의 케이와 지오는 무사할 수 있을지...

수해에서 살아남기 저도 결말이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