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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팬츠의 사건 일지 3 : 마법사를 조심해! ㅣ 마티 팬츠의 사건 일지 3
마크 패리시 지음, 한아름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2월
평점 :

1장에 이야기에 사이먼에게 사과를 하느니 벌을 받겠다는 마티 팬츠
몇가지 벌을 읊어대는 마티 팬츠
발가벗은 채로 선인장 밭을 뛰어 다니겠다고 하고
고슴도치를 날것으로 먹겠다고 하고
아빠의 흘러간 음악 이야기를 듣겠다고 하네요 ㅎㅎㅎ
사이먼에게 뭐라고 했기에 교장선생님이 사과하라고 한걸까요?
사이먼을 원숭이 목욕사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근데 마티 팬츠도 그게 무슨뜻인지 모르고 듣기에 좋아서 그렇게 불렀다고 해요
정말 엉뚱한 주인공인것 같아요 ㅎㅎㅎ

사이먼이 마티를 괴롭힐때는 한번도 걸리지 않는데 말이죠~
마티에겐 머피의 법칙이 있나보니다 ㅋㅋㅋ
우리 꼬매이들 머피의 법칙이 뭔지 아는지 모르겠네요
엄마도 그런 사이먼에게 속은 적이 있다고 하네요
순발력 좋은 사이먼 어른들에겐 '매력덩어리'라고 불려요
마티가 한번은 아빠의 노트북으로 '매력덩어리'가 무슨뜻인지 검색을 해봤때요


상상력이 풍부하고 호기심 많은 마티 팬츠 때문에 만화를 보면서 빵빵 터지는 꼬맹이
제가 봐도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싶어요 ㅋㅋㅋ
친구 룬그랫의 도움을 받아 학교에 가면서 숙제를 하는 마티
숙제를 다했다는데 저렇게 풀었네요 ㅎㅎㅎ 정말 엉뚱한 주인공이죠?
그냥 웃긴게 아니고 정말 배꼽 빠지게 웃긴 마티 팬츠의 사건 일지 3
엉뚱하지만 기발한 상상력을 가진 주인공과 닮은 친구에게 추천 꾸욱 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