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의 신학 수업
강영안 지음 / 복있는사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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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추구하는 철학과 신학이 멋진 이유는 ‘진리 추구‘라는 자기만족에서 학문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라는 사회를 염두에 두고 삶의 방식의 철학함과 신학함이 글에 묻어있기 때문이다. 전도서에 코헬렛이 있다면, 우리에겐 강영안 교수가 있다. 그의 생각을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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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목사에게 보내는 편지
에릭 피터슨 외 지음, 홍종락 옮김 / 복있는사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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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나니 이 편지들의 수신인 에릭 피터슨이 부러워졌다. ‘유진 피터슨‘이라는 좋은 아버지이자 좋은 선배 목회자에게 편지를 받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음이 부러워졌다. 유진 피터슨의 편지는 ˝누군가가 나를 있는 그대로 지켜보고 인정해 주고 있다˝는 따뜻함으로 내게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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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잇돌 그리스도 - 존 스토트 베스트 에세이
존 스토트 지음, 이지혜 옮김 / 복있는사람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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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은 자신이 읽은 책에 근거해 존 스토트가 복음주의만을 선포하는 목회자인지, 단지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목회자였는지 이분법적으로 생각할 때가 많다. 이 책이 이러한 질문에 답을 제시한다. 그는 첨예하게 시대의 이슈를 마주했지만, 복음주의의 목소리를 한순간도 잊어버린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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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서 설교 - 종교의 언어를 넘어 삶의 언어와 마주하다
유진 피터슨 지음, 양혜원 옮김 / 복있는사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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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언어가 아닌 우리가 듣고 말하는 삶의 언어로 말씀을 전한 유진 피터슨. 이 책에서 그는 한없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목회자였다. 그가 섬기고 사랑했던 신앙 공동체라는 명확한 회중을 생각하고 쓴 책이어서 그런지, 그의 설교는 살아 숨 쉬고, 굳세었으며, 나의 마음을 잡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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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는 교회 - 교회론으로 배우는 새가족반
박영호 지음 / 복있는사람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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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교회의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는 이때,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교회‘가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저자는 교회를 통할 것이 아니라, ‘교회로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안타까운 소식이 건물인 ‘교회‘인지, 저 ‘자신‘인지 고민하게끔 이끈 책이었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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