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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 - 6만 입양아의 주치의이자 엄마였던 홀트아동병원 조병국 원장의 50년 의료일기
조병국 지음 / 삼성출판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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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 제목을 보자마자 끌려 주문하게 된 책.

할머니 의사라고 해서 시골 마을 보건소에서 일하시는 의사 선생님의 시시콜콜한 이야기인 줄 알았았다.

그러나 이 책은 우리나라가 어려웠던 시절 버려지고 부모를 잃은 아이들의 이야기이며

그 아이들은 전부는 아니지만 최대한 많은 아이들을 가슴에 품으려고 했던 의사 선생님의 전상서이다.

자신을 지나쳐간 수많은 목숨과 그 아이들을 새로운 삶으로 인도하기 위해 노력했던 한 어머니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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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
스티브 도나휴 지음, 고상숙 옮김 / 김영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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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살아감의 목표를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한 인생의 지침서.

인생의 전환점을 위한 방황이 필요할 때 혹은 인생의 끝없는 방황에 빠졌을 때 읽으면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인생의 목표를 정하여 사는 '산을 타는 사람'이 되지말고 ,

인생의 순간을 즐기며 전체를 볼 줄 아는 '사막을 건너는 사람'이 되라고 말한다.

 

산을 타는 사람은 목표가 뚜렷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굉장한 노력을 하지만

그 목표를 이루었을 때 오는 성취감에 기쁠진 몰라도 그 뒤에 찾아오는 허무함과 허탈함에 인생의 방황이 시작되어 버린다고 말한다. 그 방황에 인생 전체가 무너질 수도 있다는 메세지.

 

목표를 정하여 이루어야 한다고 배우는 우리 인생인데 과연 그 목표를 포기하고 내 인생 전체를 아루어 그 순간순간을 즐기며 사막을 건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다시 한번 내 남은 평생의 인생에 대한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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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만 더
미치 앨봄 지음, 이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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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로 유명한 미치 앨봄. 

 작가 필체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나로써는 이 책이 참 반갑지만 했다. 

 그렇지만 작가 편애도로 구매한 것이 아니라 무언가 간절해 보이는 제목에 이끌려 구매했던 책. 

 미치 앨봄의 ' 단 하루만 더'는 그 제목처럼 자신에게 어머님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하루가 더 주어주길 바라는 아들의 마음을 말한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던 날, 자신과 함께 있어주길 바랬던 어머니의 손길을 뿌리쳤던 자신에 대한 후회와 혼자서 외롭게 돌아가셔야했던 어머님의 외로운 죽음의 순간,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후회하던 남자의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면, 내가 지금 이 순간 존재하기까지의 내 사람들의 도움이 얼마나 큰것인지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들인지도 

 그리고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지금 이 순간 후회없이 사랑하며 아껴주고, 웃어야겠단 결심도 다시끔 하게 해준다. 사랑하며 아껴주기에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불완전하며 길지 않으므로. 

 아직 나의 곁에서 건강히 잘 지내주는 나의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 오늘은 내 가족들을 안아주며 사랑한다 말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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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 많이 바를수록 노화를 부르는
구희연.이은주 지음 / 거름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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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 나는  

TV에서 나오는 광고만을 순수히 믿었던 소비자였기에 

화장품은 많이 바르면 바를수록 피부에 좋고 

챙겨바르는 종류가 다양할 수록 어린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난 후  

화장품을 바르면 바를수록 내 피부는 오히려  더 나빠지고  

나이가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았다.

20세부터 발라주어야 한다는 아이크림은 사실 35세부터 챙겨도 된다는말에 

내가 쓰고 있던 아이크림을 과감히 쓰레기통에 버려버렸다, 

기초도 늘 스킨/로션/에센스/크림 순으로 챙겨발랐었는데  

모두 같은 성분으로 하나 바르나 네가지 모두 바르나 피부가 받는 영양은 똑같다길래 

내 피부상태에 맞는 에센스만 남겨두고 모두 버렸다. 

더 이상은 광고가 보여주는 환상에 속지 않고 

꼼꼼히 따져가며 올바른 지식을 알아 나의 피부를 지켜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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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연애 상열지사 - 루비코믹스 269
야마네 아야노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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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조직의 두목인 란마루가 다른 조직의 아가씨와 결혼 후  

신혼 첫날 밤 신부와의 싸움으로 만나게 된 남자와의 

하룻밤을 시작으로 그 남자와 자꾸 꼬이게 되는 이야기이다, 

 

이 작가는 파인더 시리즈로 알게되었는데 

날렵하고 카리스마 있는 그림체와  

탄탄한 스토리가 맘에 들어 작가 이름만 보고  

이 책을 바로 구매했다, 

파인더 시리즈보다는 스토리가 탄탄하진 않지만 , 

한 권으로 이야기를 마무리 지어야 하는 단편의 단점이므로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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