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붙은 엉덩이를 가져야만 진짜 남자'라는 멋진 인식이 퍼진 곳. 그곳에서 여덟 부족을 대표하는 전사들이 한데 모여 펼치는 육체미 대소동입니다.올라붙은 엉덩이야말로 남성다운 것이기에 엉덩이를 당연히 노출하고요. 전사끼리 겨루는 방식도... 조금 숭해서 말하진 않겠지만, 방금 이 말로 유추 가능한 그 방식. 네 맞습니다.1권은 이 전사들의 결투 한바탕이고, 2권은 각 커플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수려한 작화로 그려낸 웃긴 세계인데 거기에 사랑도 있어 좋았습니다. 다양한 커플이 나와서 그중 하나는 님 마음에 들겠지 싶기도 하고요. 드셔 보세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