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어 공부를 30일 만에 완성 할 수 있는 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책이라 공부가 더 잘 될 것 같아 읽어 보고, 책에 쓰면서 공부해 보았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머리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예전에 제가 학교 다니면서 외우기 위해 연습장에 ‘빽빽이(?)’를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와 비슷한 공부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사람이 무엇이든지 외우려고 하면 외우는데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눈으로만 봐서는 잘 외워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눈으로 보면서 손으로 글씨를 쓰면 좀 더 잘 외워집니다. 거기다가 입으로 소리 내서 외우기까지 한다면 더 좋은 공부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공부 방법을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일명 ‘오감’을 이용해 기억력을 높이게 해주고 있습니다.


정말 일본어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JLPT N2 30일 완성’을 통해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정말 쉽고 재밌게 일본어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제목 그대로 ‘30일 완성’입니다. 중요하고 많이 쓰이는 일본어 문장들을 매일 쓰면서 공부할 수 있게 해 정리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10일차에는 앞의 내용들을 복습 할 수 있게 되어져 있어, 공부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기 쉬운 언어의 단점을 잘 보완해 좀 더 쉽게 언어를 공부할 수 있게 정리 되어있어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또한, 10일차와 20일차 다음에는 각각 ‘쉬어가는 코너’가 수록되어져 있어 공부하는 중에 잠시 쉬면서 일본어의 특징들을 재밌게 읽어볼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30일차가 끝나고 나면 ‘부록’ 부분이 있습니다. 부록에는 ‘일본어의 겸양어・정중어・존경어’에 대해 정리해 놓았습니다. 영어에는 존경어(?)가 없다고 들었는데.... 일본어에는 이런 표현들이 있어 일본을 여행하거나 일본 사람을 만났을 때 아주 유용하게 쓰일 거 같습니다.



만약 처음보거나 자신보다 나이 많은 일본인을 만났는데.... ‘일본어의 겸양어・정중어・존경어’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큰 실례를 번하고 말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예(例)로 예전에 ‘나 혼자 산다’라는 TV프로에서 ‘이시언’이 일본에 갔었는데.... 자신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하면서 마지막에 ‘~です’를 붙이지 않아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일본어의 겸양어・정중어・존경어’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이제 세나북스에서 출판한 이 책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JLPT N2 30일 완성 (문법편)’만 있으면 일본 여행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일본 여행에 관심이 있는데.... 일본어 때문에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 책을 보고 일본어 공부 하여 두려움 없이 일본으로 떠나시기 바랍니다.
일본어 공부에 세나북스에서 출판한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JLPT N2 30일 완성 (문법편)’을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