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2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22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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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온 책은 아니지만, 요즘 TV에서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뉴스가 자주 나와서

집에 있던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를 다시 꺼내서 읽어보게 되네요..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는 1, 2권으로 되어 있어요~



주인공들이 오지로 탐험을 떠나서 벌어지는 일들이

바이러스와 잘 연결시켜서 나옵니다~



아이와 지금다시 읽어보니~

바이러스에 대해서 정말 다양하게,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네요~

바이러스는 독을 뜻하는 라틴어 '비루스'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알려진 것 중에 가장 작은 생명체로

보통의 현미경으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작아서, 전자 현미경이 만들어진 후에야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해요~


요즘 AI 때문에도 난리잖아요~

사람은 감염될 수 없지만, 처음 발견된지 100년만에

숙주에서 변이가 일어나 사람에게도 전염이 되어서

사망한 사람이 230이 넘는다고 하니...

걱정이 안될 수가 없네요..

 

바이러스이 주요 감염 경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습관은 손씻기~

사람손의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세 시간 이상 활동하므로,

최소한 그 사이에 한 번씩 손을 씻어야 손으로 전염되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어요~

 

그림에 나와있는대로 꼼꼼하게 자주 손을 씻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무서운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볼까요..

호흡기로 전염되는 바이러스,

혈액으로 전염되는 바이러스..



모기로부터 옮는 바이러스,

동물에게서 옮는 바이러스..



그리고 요즘 전세계를 공포에 떨게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까지...



이런 신종 바이러스가 자꾸 출현하는 이유는 뭘까요..

연구자들에 의하면 인류가 바이러스의 거주지를 침범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류가 개발을 위해 바이러스들이 서식하는 열대삼림의

원중이나 쥐, 박쥐같은 동물들의 환경을 파괴하면서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새로운 바이러스는 계속 등장하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가는 시간도 점점 단축이 된다고 하는데...

우리 인간들..개발도 좋지만..

남겨둬야 할 곳은 그대로 남겨둬야 되는게 아닌지..


다행히 백신이 개발이 되어 백신으로 막을 수 있는 바이러스도 있지만..

아직까지 백신이 없는 바이러스들도 많으니

정말 걱정이네요..

 

개개인들이 좀 더 조심하는 수밖에 없는건지..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다시 읽어보니 정말 요즘에 꼭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 학습만화지만...유익한 정보가 많이 들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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