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을 하면 피해갈 수 없는 프레젠테이션.이 책을 초기에 접하게 된것은 외부 PT발표보다 내부 보고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서 책을 읽게 되었다.책의 앞에서 언급 된 것처럼 프레젠테이션 결과는 발표를 잘하는 사람, 발표를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업무를 제대로 아는 사람 vs 업무파악을 못한사람 또는 긍정적인 사람 vs 부정적인 사람 으로 평가된다.이렇듯 업무를 잘 아는 사람,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자 이 책을 접하게된 것이다. 이전 다른 부서를 상대로 발표를 하면서 직급 높은 상사들에게 끌려갔던 내 자신을 떠올리며, 발표자가 스스로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부분이 마음에 와닿았다. 발표자를 할때는 전쟁을 치루는 장수 처럼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손자병법에서 나오는 장수의 자질을 언급하며 발표자의 자세를 설명해준다.천(청중의 흐름) / 도 (발표자 중심 한마음) /지 (경쟁자 형태) / 장 (자신감) / 법 (업무분장을 통한 조직력) 을 언급한다.또, 발표 고수가 되는 방법으로 3가지 팁을 주었는데 1) 홈쇼핑을 보며 분석하기 2)다른 발표자를 평가하는 습관 3)멋진 이론 이나 말을 기억하는 습관 이 있었다. 이 방법들은 평소에 습관들여놓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뒷 부분은 실질적으로 외부 피티를 할때 각 상황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라 직접 영업 피티를 하지않는 나는 가볍게 읽어갔다. 외부에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해야하는 사람, 특히 영업부서가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같다.